이집트 룩소르에 있는 어느 한 중학교의 교실 내부 풍경입니다
바닥이 그냥 흙땅이었습니다. 한국도 이런 시절이 있었지요
한국은 전체가 못살아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근데 이집트는 유독 교육시설이 낙후된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마냥 밝고 힘찼습니다
우연히 길을 가다가 들른 학교의 모습으로 인해 이집트의 실상을 조금 볼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룩소르는 이집트의 고대를 이야기해 주고 있습니다.
왕가의 무덤은 나일강을 경계로 서쪽에 위치했으며
보기에 따라서는 별 흥미가 없는 곳같이 보이기도 하지만
땅 속에 이야깃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투탄 가문의 무덤 입구네요.
무덤 안 촬영은 금지되어있더군요.
나라마다 촬영 조건이 좀 다른데요, 이 곳은 아예 촬영 금지.
카이로에 있는 박물관에서는 플래시만 금지
그리스 아크로폴리스 박물관에서는 플래시도 가능하고 자유 로우나
여행자(인물)와 전시물을 함께 촬영해서는 안됩니다. 좀 특이하지요?
아마 고고학자의 발걸음이겠지요?
룩소르의 카르낙 신전은 많이들 보셨을 테고, 프랑스 파리 콩코드 광장에 있는 오벨리스크(금 모자를 해서 씌어 놓은 거 말입니다)는 이 곳 룩소르 신전 입구에 있는 오벨리스크를 가져 다 놓은 것입니다. 그래서 이 곳 룩소르 신전에는 외로운 오벨리스크가 서 있답니다. (사진 찾아보고 있으면 게재할게요)
세계 처음의 강대국이었던 이집트의 지금은 좀 설렁하답니다. 그들의 신들이 보호할 능력이 없었나 봅니다.
'아프리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집트 / 알렉산드리아 (0) | 2009.12.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