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룩소르에 있는 어느 한 중학교의 교실 내부 풍경입니다

바닥이 그냥 흙땅이었습니다. 한국도 이런 시절이 있었지요

한국은 전체가 못살아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근데 이집트는 유독 교육시설이 낙후된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마냥 밝고 힘찼습니다

우연히 길을 가다가 들른 학교의 모습으로 인해 이집트의 실상을 조금 볼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룩소르는 이집트의 고대를 이야기해 주고 있습니다.

왕가의 무덤은 나일강을 경계로 서쪽에 위치했으며

보기에 따라서는 별 흥미가 없는 곳같이 보이기도 하지만

땅 속에 이야깃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투탄 가문의 무덤 입구네요.

무덤 안 촬영은 금지되어있더군요.

나라마다 촬영 조건이 좀 다른데요, 이 곳은 아예 촬영 금지.

카이로에 있는 박물관에서는 플래시만 금지

그리스 아크로폴리스 박물관에서는 플래시도 가능하고 자유 로우나

여행자(인물)와 전시물을 함께 촬영해서는 안됩니다. 좀 특이하지요?

 

 

 

 

아마 고고학자의 발걸음이겠지요?



룩소르의 카르낙 신전은 많이들 보셨을 테고, 프랑스 파리 콩코드 광장에 있는 오벨리스크(금 모자를 해서 씌어 놓은 거 말입니다)는 이 곳 룩소르 신전 입구에 있는 오벨리스크를 가져 다 놓은 것입니다. 그래서 이 곳 룩소르 신전에는 외로운 오벨리스크가 서 있답니다. (사진 찾아보고 있으면 게재할게요)

세계 처음의 강대국이었던 이집트의 지금은 좀 설렁하답니다. 그들의 신들이 보호할 능력이 없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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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알렉산드리아입니다.

필카 사진 스캔 후 얼굴 지움(?)입니다 ㅎㅎ

맥 도널드의 아라비아 글자입니다.

 

 

맛이란 배고프면 다 맛있는 거지요.

근데 향 때문에 이집트의 전통 음식을 먹지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할 수 없이 국제적인 입맛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일단 먹어야 여행이 가능하니까요....

 

 

 

콰이트 베이 성채입니다.

유럽을 향해서 지중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알렉산드리아를 가는 길은 카이로에 위치한 람세스 역에서 기차를 타시면 됩니다.

기차 티켓이 굉장히 화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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