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월 27일

 앙코르와트

 

 

 일반인이 오르내리기에는 무척 경사가 큼

 

 

캄보디아의 미소 

앙코르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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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피사의 탑처럼 기울어져있는 호구탑

 

피사의 탑 못지않은 미적가치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중국에는 중요하지 않은 건물에는 용마루가 없었습니다.

경복궁의 교태전이나 창덕궁의 대조전에는 용마루가 없는데 그 의미가 다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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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망대 - 대마도 최북단에 있는 전망대

멀리 부산이 보인다

 

 

 

 

 

 

 

 

 

 

 

한국전망대에서 히타카츠로 가면서

 

 

 

왼쪽에 보이는 가게가 한국 관광객(?)을 위한 간이음식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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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혜옹주의 이야기가 있는 이즈하라

 

 

 

덕혜옹주 결혼기념비가 있는 공원(?)의  입구

 

 

 

 

 

 

덕혜옹주와 무지공의 결혼기념비

 

 

 

 

 

 

 

대마역사 민속자료관 앞에 조선통신사비가 있다

 

 

 

 

마리아 위령비가 있는 팔번궁 신사

 

 

 

 

바다의 신을 모신 해궁으로 용궁 전설이 있는 와타즈미 신사

여러 개의 토리이가 바다와 육지를 이어준다

 

 

 

 

 

 

와타즈미 신사에 있는 소나무

일본에서는 소나무의 뿌리 모양으로 보고 뱀나무라고 한다고 한다

 

 

 

 

 

숙소에서 본 이즈하라항

 

 

 

 

 

내가 머문 숙소 앞에 버드나무(?) 약국이 있었다.

이전에 부산시 서구 대신동에 버드나무 약국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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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는 뉴질랜드처럼 상대마도(위대마도, 북섬)과 하대마도(아랫 대마도, 남섬)로 이루어져 있다.

히타카츠는 상대마도 이즈하라는 하대마도의 대표 도시이다.

도시라고 말하기는 규모가 작지만, 그 중 이즈하라는 대마도 전체에서 제일 큰 도시라할 수 있다.

이즈하라에 조선과 관련된 역사가 있다.

 

 

 

이즈하라에 도착하기 전에 가미자카 공원과 아유모도시라는 계곡에 들렀다

 

<가미자카>

 

 

 

 

가미자카에서도 리아스식 해안인 아소만을 볼 수 있다.

에보시타케에서보다는 전망이 작았지만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곳이다

 

 

 

 

 

 

 

<아유모도시>

 

아유모도시- 언양 작천정 같은 분위기이다

 

 

 

아유모도시

 

 

 

아유모도시

 

 

아유모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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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보시타케

 

대마도의 하롱베이라 고하는 아소만을 포함하여

대마도의 리아스식 해안을 360도 관람할 수 있는 곳

 

경남 통영 미륵산에서 조망되는 모습과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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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로 찾은 대마도는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섬이었다.

대마도를 방문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방문 목적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일본 여행이라고 생각하면 방향이 잘못된 것이다.

대마도 여행을 우리의 거제도나 남해를 여행하는 섬 투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리아스식 해안의 대마도는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간직한 또 다른 우리의 섬이었다.

 

 

히타카츠에서 이즈하라까지 버스로 이동하면서

편백나무, 삼나무 골목길을 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일본 문화를 즐기고자  대마도를 방문 한다면 실망이 클 것이다.

대마도는 자연을 느끼기 위해서 가는 곳이다

 

2일 간의 일정이었지만 블로그에는 서너 개의 포스팅으로 대마도를 소개하고자 한다.

 

 

 

도노자키 언덕 - 쓰시마 해전 유적지, 러시아 병사 위령비가 있는 해안 언덕

 

 

 

 

미우다하마 해수욕장

남해 상주 해수욕장보다는 크기가 작다. 하지만 모래가 무척 부드럽다

그림에서 보이는 것처럼 바로 코 앞에 있는 앙증맞은 섬이 이 해수욕장을 120% 살리는 것 같다

 

 

 

 

 

 

 

히타카츠 항 - 윗대마도에 위치한 항구, 부산에서 이 곳 항구로 배가 들어옴

 

아랫대마도에는 이즈하라 <대마도에서 제일 번화한 곳>라는 항에 배가 들어 옴.

선택하여 이동 가능함.

 

 

 

백제에서 심어준 역사가 깊은 은행나무

 

 

 

 

대마도 최초의 운하

깊이가 충분하지 못해서 큰 배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만관교 - 윗대마도와 아랫 대마도를 이어 주는 다리

 

 

 

 

 

관교에서 바라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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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국철과 사찰이 있다. 눈으로 볼 수 있는 지상철과 보이지 않는 지하철이 있다. 이 둘은 모두 대중을 위해서 존재하지만 이용하기는 많이 불편하다. 내려가고 올라가는 길이 무척 힘들기 때문이다. 특히 환승을 하려면 엄청나게 걸어서 움직여야 한다. 서울의 지하철도 환승을 하기 위해서는 3-4킬로미터는 기본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막상 이용해보니 서울의 지하철 시스템은 일본의 것과 거의 똑같았다. 대를 위해서 소가 희생되어야 하는 시스템이라는 말이다. 한마디로 인간을 인간 대접하지 않고 시스템에 맞추어야 하는 힘든 구조이다. 지상에서 조그만 움직여도 이용할 수 있는 유렵의 트램은 매우 인간적이라는 생각이다. 특히 일본의 지상철은 내 눈에는 도시의 미관을 깡그리 무너뜨리는 흉물로 보였다. 도시를 갑갑하게 느끼도록 하는 지상철은 우리의 서울에는 없다. 천만다행이다.

오사카(난바)

난바 파크

스위스 호텔 난카이 35층에서 찍은 모습.
스위스 호텔 나카이의 입구는 타카시마야의 5층에서 찾아야 한다.
좀 애매하기 때문에 물어 물어 찾아가야 한다.

오사카 타카시마야




오사카(텐노지)
오사카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지역

이발소 풍경이 정겹다

1912년에 세워졌다는 츠텐카쿠
한창 조선을 괴롭힐 시기에 지어졌다.

여기는 무엇을 하는 곳인고?





오사카(우메다)

우메다 스카이 빌딩 / 옥상에 공중 전망대가 있다

빌딩이 마무리 멋져도 지상철과 혼재하면 흉물스럽다.

낮에 본 스카이 빌딩 / 지하도를 건너서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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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베는 교토를 가기 위해서 반나절 잠깐 들른 곳이라 좋은 사진을 많이 담지 못했다. 워낙 좋은 날씨를 만나서 고베에 대한 인상은 아직도 맑음이다. 고베항 주변만 볼 수밖에 없는 시간이어서 많이 아쉬웠다.

 

모자이크 / 대형 쇼핑센터

일본 여행은 두번째였다. 첫 번째 갔을 때와 다르게 받았던 느낌은 공산품의 차이였다.

이전에는 일본산 제품이 한국산보다  무조건 좋았다는 생각이었는데

이번에는 생각이 달라졌다. 한국산 매우 좋습니다.

 

 

 

고베 포트 타워와 메리겐 파크

 

 

메모리얼 파크 / 한신 대지진 때 파괴된 모습을 그대로 남겨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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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을 잠시 다녀오는 분들에게 테를지 국립공원은 필수코스인 것 같다. 수도인 울란바타르에서 버스로 1-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기도 하고 무척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다. 몽골의 많은 부분이 사막과 평원로 이루어져 있다.(이 평원들도 평균 해발 3-500 정도 된다고 한다) 하지만 테를지는 산, 바위, 평원, 꽃 등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게르에 2박 정도 머물면서 음식도 해 먹고, 말도 타고,  등산도 하면 좋다.

 

 

거북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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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모래가 펼쳐진 곳이 흥 그린 엘스이다. 사하라나 타클라마칸은 가보지 못했지만 아마 흥 그린 엘스와 비슷한 모양일 거라는 생각이다. 모래언덕을 오르는 일은 무척 힘들었다. 바닷가 모래사장을 걸어보신 분은 좀 이해가 가리라 생각된다.

 

 

 

 

 

 

 

 

 

 

 

 

 

 

 

 

 

 

 

 

 

 

 

 

 

 

 

 

 

 

 

 

 

 

 

모래언덕을 내려올 때는 큰 소리가 납니다

 

 

 

 

 

 주인장 뭐 하시오?  ㅎㅎㅎ

 

지인으로부터 받은 이미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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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비라는 말 자체는 황무지를 뜻한다고 한다.  우리들은 사막이라고 하면 모래 사고가 있는 모래사막을 떠 올리기가 쉽다. 물론 고비에는 모래사막도 존재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자갈, 돌멩이, 모래등으로 이루어진 총제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사막은 사람이 살아가기에는 엄청나게 힘든 환경이지만, 잡 벌레들이 존재하지 않은 청정(?) 지역이기도 하다. 물이 부족하여 흙탕물로 빨래를 하는 등 어려운 나날들을 보내기도 하지만 사람들은 그곳에서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지금2015년, 한국에서 태어나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빨래를 하면서, 물의 귀함을 모르고 살고 있는 우리들은 매우 행복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밥을 짓고 설거지를 하면서 물의 고마움을 한 번쯤 느껴보는 체험이 살아가는데 큰 경험이 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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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비사막을 거쳐 흡수골로 가는 중간에 있는 아름다운 호수 차강누르입니다.숨이 막힐 듯 아름다운 호수입니다. 게르에서 저녁을 지어 먹고 산책하는 맛이 일품입니다. 물이 보이는 것 만큼 깨끗하지는 않았습니다. 녹색의 식물들이 살고 있었는데 깨끗하다의 기준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다음에 소개할 흡수골의 물은 정말 깨끗했습니다. 차강 누르라는 말의 뜻은 하얀 호수라고 한답니다. 몽골인들의 눈에는 물빛이 은빛 <아마 햇살에 반사되는 것을 보고>으로 보인 모양입니다. 제 눈에는 그냥 파랑이었습니다.

 

 밤이 되자 게르에서 나와 침낭을 깔고 하늘의 별을 보았습니다. 게르에서는 촛불로 밝혀야 하니 답답하기도 하였습니다.

솔직히 몽골에서 쏟아지는 별은 보지는 못했습니다. 학창 시절 포항 보경사에서 정전이 되는 바람에 밖에 나와서 본 별이 더 엄청났습니다. 하지만 몽골의 별은 끝없는 이 지평선에서 저 지평선까지 그야 말 반구 <원의 반> 모양의 밤하늘 캔버스에 그려 놓은 그림이었습니다. 고개를 들지 않고도 볼 수 있다는 말입니다.

 

 한국에서 별을 관찰 하러 온 대학생들이 밤새 별을 촬영하는 모습을 보니 취미를 가지려면 저렇게 전문적으로 가져야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덕분에 별자리도 더 알게 되었고 우리 일행들의 눈에 제일 밝아 보였던 별이 목성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에서 별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 베스트 3 중에 몽골의 흡수골이 있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뒷받침되어 주어야 합니다. 흡수골에서 좋은 성과를 갖지 못한 대학생들이 이 곳의 별은 흡족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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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여름에 다녀온 사진을 싣고자 한다. 그동안 뭐한다고 몽골 포스팅을 안 했는지 모르겠다. 사진을 보시고 조금이라도 자극이 되어 몽골 여행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몽골여행은 직접, 식사를 준비 정리하면서 했기에 무척 힘들었다. 물이 귀해서 설거지가 힘들었던 기억이 많다. 하지만 경이로운 자연을 한 번쯤은 경험해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아마르바야스갈랑트사원은 만주족(청나라)이 세운 절이라고 한다. 내가 방문했을 때는 거의 폐허 같다는 느낌이었는데,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요즘 재정비를 하는 모양이다. 대만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 같다.

고색창연하다는 표현들을 흔히 쓴다. 고색창연은 바로 이 아마르바야스갈랑트사원을 설명해주는 가장 적합한 단어인 것 같다.

 

 

 

 

 

 

 

아마르바야스갈랑트사원 근처의 마을 풍경

 

 

 

아마르바야스갈랑트사원 근처에는 동산이 있다.

그 동산에 오르면서 찍은 모습

 

 

 

 

<아래의 사진 세 컷은 지인으로부터 받은 것이다> 

 

 

 

 

 

 에르덴조 사원은 옛 궁궐터이다. 

칭기즈칸의 셋째 아들이며 몽골 제국의 2대 왕인 오고타이 칸이 1235년부터 건설한 세계적인 도시가 바로 하라호름이다. 그는 궁궐을 도시 서남쪽에 지었는데, 궁궐의 담이 검은 색이어서 ‘검은 담’이라는 뜻의 몽골말인 하라호름이 도시의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번성하던 도시 하라호름은 몽골 5대 칸인 쿠빌라이가 수도를 북경으로 옮기면서 쇠퇴의 길을 걷는다. 수도 이전 30년 만에 폐허가 되어버렸다는 하라호름은 그 뒤 오랜 세월동안 잊혀진 초원의 도시로 이름만 남아 있었다.  - 다음카페 몽골여행에서 발췌

http://cafe.daum.net/gomongol

 

 

이집트나 몽골의 흥망성쇠를 보면 세상은 그래도 공평하다는 생각이 든다. 양지가 음지되고....

 

 

 

 

 

 

 

 

 

108개의 스투파(탑)가 에르덴조 사원을 감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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