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XfT2X73F1S4?si=MdqLyo_clYfvyeUr

개화가 다소 늦었지만 올해도 부산 민주공원 겹벚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2024년 4월 12일 현재 80%이상 개화를 했습니다.

버스 38, 43, 70, 508번 종점인 중앙공원에서 하차하시어 2분 정도 걸으시면 민주공원 겹벚꽃동산에 가실수 있습니다.

겹벚꽃동산은 두군데 있습니다.

4월 13일

4월 14일 만개했습니다.

오늘 2024년 4월 7일 천주산 진달래 절정 입니다. 서두르셔야합니다.

2024년 3월의 꽃샘추위로 진달래꽃이 작년보다 살짝 시들한 느낌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천주산 진달래는 군락지 전체를 보는 맛으로 가기때문에 전체미가 손상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10일 지나면 빨리 낙화할것 같습니다. 서둘러서 2024년 봄 천주산 진달래를 즐기셔야 할것 같습니다.

https://youtu.be/szvaY2rK28E?si=h8aps4faYjGvvh4t


많은 분들이 찾아주십니다.

이웃 블로그
https://cheongyeo.tistory.com/m/1442

창녕 영산 연지못 벚꽃

창녕 영산 연지못 벚꽃 탐방 창녕 영산 만년교 옆 광장에서 벌어진 줄다리기를 관방하고 바로 옆쪽에 있는 연지못으로 건너가서 아름답게 핀 벚꽃을 관방하였습니다. 축축 늘어진 수양 벚꽃이

cheongyeo.tistory.com


를 통해서 알게 된 경남 창녕 영산 연지저수지 수양벚꽃을 2024년 4월 2일에 보고 왔습니다.
수양벚꽃,능수벚꽃 또는 처진벚꽃이라 불리는 이 벚꽃은 서울 창덕궁에도 있다고 합니다.

오늘 본 수양벚꽃은 매우 고혹적이고 우아했습니다.

부산 사상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하루에 3번 있는 버스를 타고 1시간만에 영산에 도착했습니다.  영산 버스터미널에서 연지저수지까지는 도보로 2분이면 갈수 있습니다.
https://youtu.be/Cq76gFPqx2g?si=bYoXiJwamJQItBNU


만년교

산행일 : 2024년 4월 1일
https://youtu.be/CuD-2mn_jMM?si=aIzcOYJMzNc2SSs_

구봉산 진달래는 3월 말까지 꽃샘추위가 기승하여 아직도 만개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얼어서 죽은 진달래 관목이 많이 보입니다.
그래서 예년과 같이 풍성한 맛은 없지만 피어있는 진달래의 색상은 무척 곱습니다.



https://youtu.be/2A_jtyhhvK8?si=1KYJ_euSOhjd0bdj

산행일: 2024년 3월 27일
산행길: 중앙공원 - 봉수대 - 동구쪽 산길 - 원점회귀

부산 구봉산은 서구, 중구,  동구에 걸쳐있습니다

길어진 꽃샘추위로 구봉산 진달래의 개화율이 무척 낮습니다. 작년 이맘때는 만개했었는데 올해는 서구쪽 30%미만, 동구쪽 5~60%의 개화율을 보입니다.

4월 첫주말쯤 만개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 먼저 핀 진달래는 낙화하였고 아직 움트지도 않은 가지도 많아서 만개해도 작년보다 이쁘지 않을듯 합니다.

올해 진달래를 보면서 그동안 매년 봄 보아왔던 진달래가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것인지 깨달았습니다.

이 영상은 주로 예쁘게 꽃피운 진달래 위주로 촬영한 것입니다. 전체적으로는 황량한 느낌의 군락지입니다.

서구쪽모습


동구쪽 모습


2023년 3월 21일 구봉산 진달래 모습
https://youtu.be/hfr8BjodKyY?si=GOiZxYj0_FDR6b2D

2023년 3월 22일 구봉산 진달래 모습
https://youtu.be/RGx4dYtmcWs?si=R4bQeJXoaS6iZ00k

https://youtu.be/ZPm9hVz9LXM?si=mxwcvnLXRTcpNQiD

올해 매화는 예년보다 일찍 개화하였습니다. 그래서 순매원 매화도 3월 2일 현재 70%이상 개화율을 보입니다.
근데 오늘 3월 2일 아침 부산, 경남의 아침 기온이 영하5도에 육박했습니다.
혹시나 해서 양산 원동 순매원을 찾았더니 역시 이미 개화한 꽃들의 꽃잎들이 시들어서 볼품이 없어졌습니다.  
하지만 진달래처럼 영하속에서 폭망하지는 않았습니다.  추위에 강해서 그런걸까요.
원동 순매원 매화는 기온이 좀 오른다면 만개시에는 볼만하겠습니다.

작년과 달리 순매원 개방은 일부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산행일 : 2024년 2월 21일
산행길 : 대관령휴게소 (양떼목장 입구) - KT 송신소 - 정상 - 선자령 풍차길 - 임도로 풍력발전기 - 원점회귀

예상 산행길은 정상에서 선자령 풍차길로 내려와서 재궁골삼거리를 지나 양떼목장를 뒤돌아 양떼목장 입구로 가려고했습니다.
그런데 정상에서 선자령 풍차길로 내려가는 산길부터 눈이 무릎 넘게 쌓여서 산행이 몹시 힘들었습니다.
다른 산행자들은 정상에서 바로 원점회귀 했습니다.
저는 이 산길 경험이 몇번 있어서 풍차길로 내려왔었는데 1km 넘게 러셀한다는게 보통 힘든 일이 아니었습니다.
다행히 우회 임도길이 있어서 반원점회귀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산행으로 큰 교훈을 얻었습니다.
" 산에서는 다른 사람이 가는 길로 가자"
https://youtu.be/ZAKW83RiBi0?si=eXM9xWciVawl-yqn


https://youtu.be/HOmB6T1tps4?si=7ITidaK7CY7LEofN

횡계 시외버스터미널에서 09:00 양떼목장행 버스 탑승

횡계에서 대관령휴게소 양떼목장까지는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양떼목장에서 등산로입구까지 가는 길

대관령휴게소 에서 정상까지 4.7키로

조금만 오르면 이렇게 멋진 풍경이 끝없이 이어집니다.

임도길을 제설차가 눈을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이 제설차가 어떻게 이 산길에 올라온건지....

KT 송신소

좌측으로 대관령국사성황사와 연결된 산길. 정상을 향하여 직진.

선자령 산길에서 제일 아름다운 구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자령에는 다양한 수종이 있어서 설경이 다채롭습니다.

좌측으로 선자령까지 2.6키로 남은 지점. 직진하면 2.7키로 선자령 합류합니다. 눈 러셀해야합니다. 좌측 추천합니다

평소와 달리 바람이 없어서 이런 눈꽃도 만들어지는거 같습니다.

맑은날에는 사방이 훤하게 트이는 곳입니다.

산행 내내 눈이 내려서 설경이 자꾸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사진 A .  백팩킹을 많이 하는 곳 (나중에 우회해서 만나는 지점)

정상까지 100미터 전

정상

선자령 풍차길(임도)로 내려 가는길

한사람이 지나간 흔적이 보입니다. 그래서 용기를 가지고 출발해 봅니다.

정상에서 여기까지의 거리는 200미터정도 이지만 눈이 허벅지까지 쌓였습니다. 눈이 너무 많이 쌓여서 미끄러지지도 않습니다. 앞사람의 러셀자국따라 푹푹푹 내려왔습니다.

임도(선자령 풍차길)가 나옵니다. 마음이 놓입니다. 여기에서 양떼목장까지 5.5키로
그런데 무릎 넘게 눈이 쌓여서 진행이 무척 어려웠습니다

이 황홀한 풍경을 보며 힘들게 러셀을 하면서 말그대로 한걸음 한걸음 옮깁니다.

재궁골삼거리를 지나 양떼목장까지 5키로 남는 곳까지 왔습니다. 살짝 멘붕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재궁골삼거리쪽은 숲길이라서 길을 잃기 쉬우니 이 상항에서는 불가능하거든요.
그 순간 노란 텐트 하나가 보였습니다 . 얼마나 반갑던지요.

내 앞에 2명이 지나갔는데 한 사람은 설피를 신고 재궁골삼거리쪽으로 갔다고 하며, 한 사람은 우회로로 갔다고 합니다.

설피를 신으신 분은 좀 더 이른 시각에 산행을 하신거 같았습니다.  분명히 내앞에서 한사람의 러셀자국만 보였거든요.

백팩킹을 많이하는 풍력발전기가 있은 곳(대관령휴게소에서 정상으로 오를때 지나갔던 길)과 연결된 우회길로 오르며...

우회해서 다시 돌아온 지점 . (위의 사진A )
다행히 바람이 없었고 기온이 많이 떨어지지 않은 날이어서 천만다행이었습니다.

하산시에도 눈은 쉬지않고 내렸고 설경은 자꾸 더 멋지게 변하고 있었습니다.

무사히 하산 하였습니다.
양떼목장에서 횡계까지 택시는 만원입니다.

부산 동구에는 이야기길이 있습니다. 주로 산복도로에 있습니다.
오늘 찾은 매화는 이야기공작소에서 산복도로 버스길 건너 빌라 골목 위 언덕에 핀 것입니다

https://youtu.be/EdchQPZVk9w?si=EaLWYuVNRSuhHjJj

산행일: 2024년 2월 6일
산행길: 석남사주차장 - 588 나무계단 - 중봉  - 정상 - 원점회귀

https://youtu.be/7KYhi-UQ18s?si=aE6Jo-Lvqo2KmxUA

2024년 2월 5일 전국에 눈비가 내렸습니다. 영남알프스의 봉우리들은 1000미터 이상의 고지를 자랑합니다. 당연히 눈이 왔을거라고 생각하고 다음날인 6일에 영남알프스 최고봉인 가지산(1241m)을 찾았습니다.
지난 1월 10일때보다 적설량이 훨씬 많았습니다.
7일(가지산 영하 5도)에 가지산을 찾으시면 파란하늘과 어우러지는 더 멋진 상고대를 보실수 있을겁니다.

산행 초입에 보이는 고헌산

588 나무계단

중봉

정상

가지산 산장

라면 6000원

부산 가까이에 영남알프스가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산행일: 2024년 1월 10일
산행길: 석남사주차장 -  중봉 - 정상 - 쌀바위 - 석남사
9,10일 중부지방에 눈이 온다기에 영남알프스 가지산을 살펴보니 10일 설경을 볼수 있을거 같아서 행동개시했습니다.
예상 완전 적중했습니다.

06:20 노포동터미널에서 언양행 버스 탑승
07:10 구언양버스터미널 정류소에서 석남사 행 807번 버스 탑승
https://youtu.be/lYD6lBAFwxE?si=Cy1XXPBqwLJo_KIe

https://youtu.be/bOS4K2XRIN4?si=BD6hXNgbAqUO-Zpr

가지산 산장 라면 6000원

상운산 인듯 합니다.

쌀바위 대피소

산행일: 2024년 1월 1일

일출산행을 목적으로 했지만 눈꽃 그리고 상고대 산행이 되었습니다.
태양은 매일 뜨니 눈이 귀한 부산에 사는 사람으로는 오히려 좋았습니다.
하루에 함백산과 태백산 두개의 산을 올랐습니다.
산악회따라 갔습니다.
12월 31일 밤 11에 출발하여 태백선수촌 주차장에 도착하여 새벽 버스에서 자다가 새벽6시에 함백산으로 올랐습니다.
산행길은 태백선수촌에서 정상까지 1킬로의 길이었지만 경사가 제법 있었습니다.
<함백산 >
태백선수촌  - 정상 - 반시계방향 으로 원점회귀
https://youtu.be/jy4CREe6f3M?si=tSFOmRB7555Nz7lK


함백산에서 하산후 간단한 아침식사(주먹밥)를 하고 태백산으로 향했습니다.
<태백산 >
유일사 - 주목군락지  - 장군봉  - 천제단 - 만경대(사) - 반재 - 당골광장

https://youtu.be/xgblhaJiycc?si=I1T0LfQ7N0BnrHMe

너무나 멋진 산행이었습니다.



당골광장 태백 눈축제 준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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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 2023년 12월 18일
산행길: 득량남초교  - 조새바위  - 칼바위  - 정상 - 용소폭포  - 해평저수지
https://youtu.be/kZkYuGdT7dU?si=KBjL5J9iWX9NMcJM


오봉산은 등린이들도 편히 산행할수 있는 산입니다. 그렇다고 볼게 없는게 아니라 오히려 볼거리는 더 많습니다.
득량만을 바라보며 산책같은 산행을 할수 있습니다.
풍혈지에서는 겨울인데 엄청 따뜻한 바람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득량남초교를 들머리로 하여 오봉산을 산행하면 왼편으로는 호수같은 바다 득량만과 오른편으로는 해평저수지와 멋진 산군과 함께 합니다

조새바위

도깨비 바위

칼바위

저 돌탑 구멍을 들여다보면 멀리 남근바위가 보입니다.

오봉산 정상 324m

용추폭포

올해 2023년 단풍은 예년에 비해 작황이 좋지 않았습니다. 부산 구봉산 애기단풍도 작년만 못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2023년 12월 9일)방문한 구덕산 대신공원 동아대학교병원 뒤 단풍숲은 오히려 작년보다  좋았습니다.
https://youtu.be/zGMPGIbtPoE?si=ZQybHyyZtcK9XGKO

완전히 망한 2023년 단풍이 부산 구봉산에서는 부활했습니다.
2023년 11월 23일 현재 금수사 뒷쪽 애기단풍 숲은 절정입니다.

수정산 방향으로는 3,4일 후 절정을 이루겠고 대신동쪽은 4,5일 더 있어야 될것 같습니다. 동아대병원 뒷쪽은 12월이 되어야 빨갛게 물들기 시작할것 같습니다.
https://youtu.be/SEwu9V-4Ce0?si=a-FMeKy6C3-gNsig

 

위의 사진3컷은 충혼탑 뒷쪽 대신동방향 단풍입니다

아래는 금수산 뒷쪽 애기단풍 숲 입니다.

여기까지 금수사 뒷쪽 애기단풍 입니다.

만수약수터 쪽은 2,3일 더 있으면 절정이 될것 같습니다.

산행일 : 2023년 11월 20일
산행길 : 하심동종성교회 - 암릉 - 미륵좌상굴  - 동석산정상 219미터 - 석적막산  - 가회재 - 작은애기봉 (큰산) - 세방낙조대

동석산 (5만분의 1지형도에는 석적막산이라 표기되어 있다)은 2백미터급 산에 불과하지만 여느 산과 달리 암벽미와 암릉미가 탁월한 산이다. 동석산은 진도군 지산면 심동리에 위치한 산으로 서남쪽의 조도에서 보면 어머니가 아이를 안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또한 자체가 거대한 성곽을 연상케 하는 바위덩어리로 이루어진 산으로 약 1.5킬로미터 남북으로 이어져 있고, 암릉 중간마다 큰 절벽을 형성하고 있어 경관이 수려하다.

또한 암릉 앞부리 남쪽에는 심동저수지, 동쪽에는 봉암저수지가 있어 조망하는 맛도 좋거니와, 서해와 남해의 섬들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아름다운 산이다.
- 한국의 산하 -

https://youtu.be/K5KjIORbiVg?si=dWdjOATBSVITpaSY

작은 애기봉(큰산) 바위전망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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