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성산산성에서 발굴된 고려시대 연꽃 2009년 함안 성산산성에서 발굴된 고려시대 연씨가 2010년 700여 년 만에 꽃을 피움으로써 전국적으로 비상한 관심을 끌었던 ‘아라홍련’이 매년 7월경 함안박물관에서 개화를 한다. 고려시대 연꽃인 ‘아라홍련’은 700년이라는 세월을 건너뛰면서 지금의 다양한 연꽃으로 분화되기 이전 본래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우리나라 고유 전통 연꽃의 특징을 확인시켜주는데, 꽃잎은 하단은 백색, 중단은 선홍색, 끝은 홍색으로 현대의 연꽃에 비해 길이가 길고 색깔이 엷어 고려시대의 불교 탱화에서 볼 수 있는 연꽃의 형태와 색깔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 함안군청 홈페이지에서 발췌 -
함안 시외버스터미널 건너편에 있는 버스 정류소. 함안 군내버스를 여기서 이용할수 있습니다.
올해 2024년은 꽃들의 작황이 좋지 않습니다. 부산의 수국들은 작년에 비해 상태가 현저히 안좋습니다. 해운대 송림공원 수국, 오륙도가원 수국 두군데를 방문하였는데 작년과 비교해서 수치로 나타내어본다면 각각 40%, 80% 정도입니다. 하지만 오늘 방문한 화명동 대천천 누리길 유아숲체험원 수국은 작년 대비 95% 정도 되고 정비는 작년보다 훌륭했습니다. 올해는 풍성한 부산의 수국꽃밭을 못 볼 줄 알았는데 다행히 화명동에서 보았습니다. https://youtu.be/GdjGtTl4-6s?si=G18BGYaQrsFyCdZ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