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 2023년 12월 18일
산행길: 득량남초교  - 조새바위  - 칼바위  - 정상 - 용소폭포  - 해평저수지
https://youtu.be/kZkYuGdT7dU?si=KBjL5J9iWX9NMcJM


오봉산은 등린이들도 편히 산행할수 있는 산입니다. 그렇다고 볼게 없는게 아니라 오히려 볼거리는 더 많습니다.
득량만을 바라보며 산책같은 산행을 할수 있습니다.
풍혈지에서는 겨울인데 엄청 따뜻한 바람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득량남초교를 들머리로 하여 오봉산을 산행하면 왼편으로는 호수같은 바다 득량만과 오른편으로는 해평저수지와 멋진 산군과 함께 합니다

조새바위

도깨비 바위

칼바위

저 돌탑 구멍을 들여다보면 멀리 남근바위가 보입니다.

오봉산 정상 324m

용추폭포

산행일 : 2023년 11월 20일
산행길 : 하심동종성교회 - 암릉 - 미륵좌상굴  - 동석산정상 219미터 - 석적막산  - 가회재 - 작은애기봉 (큰산) - 세방낙조대

동석산 (5만분의 1지형도에는 석적막산이라 표기되어 있다)은 2백미터급 산에 불과하지만 여느 산과 달리 암벽미와 암릉미가 탁월한 산이다. 동석산은 진도군 지산면 심동리에 위치한 산으로 서남쪽의 조도에서 보면 어머니가 아이를 안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또한 자체가 거대한 성곽을 연상케 하는 바위덩어리로 이루어진 산으로 약 1.5킬로미터 남북으로 이어져 있고, 암릉 중간마다 큰 절벽을 형성하고 있어 경관이 수려하다.

또한 암릉 앞부리 남쪽에는 심동저수지, 동쪽에는 봉암저수지가 있어 조망하는 맛도 좋거니와, 서해와 남해의 섬들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아름다운 산이다.
- 한국의 산하 -

https://youtu.be/K5KjIORbiVg?si=dWdjOATBSVITpaSY

작은 애기봉(큰산) 바위전망대에서

산행일: 2023년 11월 13일
산행길: 진틀마을  - 신선대 삼거리 - 신선대 - 백운산상봉 (정상) - 억불봉 능선길 - 억불봉 (패스) - 노랭이봉  - 수련원  - 동동마을

지리산의 남쪽 자락에 있는 광양 백운산은 지리산과 한몸인듯 했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시계가 좋아서 산그리메를 실컷 본 산행입니다.
https://youtu.be/C_lbh_7XxZE?si=M70DDkYI9suTBqKV

산행일: 2023년 11월 9일
산행길: 상계루 - 백양사 - 약사암 - 영천굴 - 백학봉 - 상왕봉(백암산) - 능선사거리 - 운문암 입구 - 백양사

역시 올해 2023년 단풍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상왕봉 오르는 계곡길  단풍은 아름다웠습니다.
https://youtu.be/cC1UA0b6sLs?si=iVQFWapeqWnNGHLS

백양사 단풍에 60점이라고 썼지만 40점도 안되었습니다.

상왕봉에서 운문암 입구를 거쳐서 백양사까지 내려오는 산길의 단풍숲은 그나마 볼만했습니다.

산행일 : 2023년 10월 2일
산행길 : 오소재  - 오심재  - 노승봉  - 가련봉- 만일재  - 두륜봉  - 진불암  - 일지암 - 대흥사

1년에 몇 번밖에 볼수 없다는 제주도 한라산을 조망하는 행운을 누린 산행이었습니다.
https://youtu.be/DfcObxQZMx4?si=C_Nu7FIL5WzqFpR9

오소재 출발

오심재에서 노승봉으로

노승봉 오르다 오심재 건너편 고계봉 (두륜산 케이블카가 닿는 봉우리)

두륜산 흔들바위  놓칠수 있습니다. 꼭 보세요.

노승봉 도착전

노승봉에 오르니 1년에 몇번밖에 못본다는 제주도 한라산이 보였습니다 .

노승봉에서 가련봉으로 가면서...
실제로 봐야되는데.....
너무 멋진 풍광입니다.

두륜산 정상인 가련봉

가련봉에서 두륜봉 방향 조망 100점 만점에 200점.
철탑이 보이는 봉우리는 도솔봉입니다.

새바위(?)  배바위(?)

만일재

만일재에서 두륜봉으로 오르는 길에 나타나는 구름다리 ( 백운대 )

두륜봉

두륜봉에서 다시 구름다리쪽으로 돌아와서 진불암쪽으로 하산. 산길이 몹시 험합니다.

추천. 두륜봉을 보고 다시 만일재로 내려가서 천년수, 일지암 방향으로 하산을 추천합니다.

진불암에서 일지암쪽으로 방향을 틀어서 일지암 도착. 초의선사가 가꾼 차밭이 있음.

진불암에서 일지암 가는 길이 지도상으로는 평평하게 보이지만 오르내림이 있습니다.

다성 (다도의 성인)  초의선사가 지은 일지암

대흥사 전경

산행일  : 2023년 9월 11일
산행길 : 불갑사  - 덫고개 - 노적봉  - 법성봉 - 장군봉  - 연실봉(정상) - 구수재  - 불갑저수지 - 불갑사

수선화과의 상사화와 꽃무릇은 엄연히 다른 꽃입니다. 동영상에 두 꽃의 다른점을 설명해 놓았습니다.

https://youtu.be/syXX4IL92T8?si=8eIX811iHMeDcBIs


2023년 9월 11일 현재 60% 정도 개화한 꽃무릇 이지만 충분히 아름다웠습니다.
15일 부터 일주일 정도 매우 멋진 모습이 연출될 거 같습니다.

법성봉에서

불갑산의 정상

야생으로 피어있는 꽃무릇이 더 아름답군요.

상사화.

인간과 침팬지가 다르듯이 상사화와 꽃무릇은 다릅니다.

산행일: 2023년 5월 8일
산행길 : 산덕마을  - 부운치 삼거리 - 팔랑치 - 바래봉 삼거리  - 정상 - 흥부골자연휴양림
https://youtu.be/KtIH7jCXWQM

07: 00 부산 사상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함양행 버스탑승
09:25 함양에서 운봉행버스 탑승
09:50 운봉에 하차 산행시작

운봉 정류소에서 내려 허브밸리 쪽으로

쭉 가다가 왼쪽은 주차장 지나 바래봉으로 곧장  오르는 길이다 .
나는 오른쪽으로...

바래봉 철쭉은 산덕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해서 팔랑치 철쭉을 보고 바래봉으로 가는 코스가 좋다.

5,6,7일 비가 많이 와서 계곡의 물이 많다

산덕마을 입구에서 여기까지 3키로 이상 걸어야한다. 지루하다고 선호하지 않는 길이다.
여기에서 부운치 삼거리까지 1킬로 정도 오르면 철쭉세상이 나온다

비바람이 몰아쳤는데도 철쭉이 너무 예쁘다.

산악회에서 온 산꾼들도 보이고

근데 철쭉이 좀 이상하다.

사진으로는 꽃이 예뻐보이지만 꽃의 상태가 영 안좋다.
자세히 보니 냉해의 흔적이 많다. 풍성해야할 팔랑치 철쭉이 힘이 없다.  피지 않은 또는 못한 봉오리들이 많고 암튼 개화상태가 얄궂다.
나머지 봉오리들도 활짝 필지 의문스럽다.

올해 봄꽃은 더 이상 기대하기 힘들고 내년을 기약해야겠다.
요즘 유튜버나 기타 소식통에서 올해 봄꽃을 많이 미화한다. 물론 피어 있는 꽃들이 고맙다.

학창시절 시험문제를 풀때 잘못된 문장을 고를때 문장 중에 한부분이 틀리면 전체가 틀린것으로 여긴다.

올해 봄꽃 군락지는 틀린 부분 비중이 크다. 그래서 황홀함을 느끼기에 많이 부족한건 사실이다.

그래도 마지막 봄꽃 한송이까지 싱싱하게 살아남기를 바란다.

바래봉 삼거리

겨울 상고대와 눈꽃이 가장 아름다워지는 메타세쿼이아

그냥 지나치기 쉬운 약수터

오히려 바래봉 정상부는 냉해가 거의 없어서 며칠간 좋은 모습이 연출될것 같다. 이쪽 봉오리들은 상태가 좋다.

덕두봉으로 가면서 본 얼레지

덕두봉 근처 연달래는 상태가 좋다.  암튼 올해 봄꽃의 상태는 이해불가이다.

덕두봉

흥부골자연휴양림으로 가는 산길의 나무계단들이 무너져 있어 출입이 제한적이다. 그래도 갈수는 있다

귀인의 차를 얻어 타고 인월공용버스터미널로
인월에서 함양으로...
함양에서 오후 6시 30분 부산직행버스 탑승

산행일  : 2023년 5월 1일
산행길 : 용추계곡  - 포토존전망대 - 정상 - 한치재입구 - 다시 정상으로 - 골치산 - 용추계곡

https://youtu.be/MAfCPT0bizM

이번 포스팅의 목적은 일림산 포토존전망대 찾기와 냉해 현황이다.

용추계곡에서 편백나무숲을 지나서 골치로 가지않고 발원지 방향으로 가야한다.

발원지와 절터 갈림길에서 절터쪽으로 가야한다.
완만한길과 경사길이 있는데 경사길로 쭉 올라가면 포토존전망대가 나온다.

일림산 산행시 이 포토존전망대를 놓칠수 있다.

포토존전망대에서 바로 위로 오르면 포토존삼거리가 나온다.
좌로 가면 봉수대로 가는 길이 나온다.

이 길을 빠져 나가서 뒤돌아 보면

일림산 최고의 하이라이트 장소가 나온다.

2023년 5월 1일

2022년 4월 30일

같은장소 작년과 올해 비교
정상부는 냉해가 거의 없다.

한치재 언덕에서 본 일림산 2023년 5월 1일

같은장소 2022년 4월 3일

일림산 철쭉도 냉해를 입었다. 하지만 철쭉을 즐기기에는 문제 없다. 다만 군락지 위치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난다.
제일 심하게 냉해를 입은 곳은 발원지와 한치재입구 근처이고 정상부로 갈수록 냉해피해가 없거나 적다.

농사도 풍년 흉년이 있듯이 꽃들도 매년 개화상황이 다르다. 올해 2023년 4월은 저온현상이 자주 와서 봄꽃축제를 여는 주최측에서는 안타까울 정도로 냉해를 입었다.
특히 비슬산 참꽃 냉해는 처참했다. 초암산 철쭉 냉해도 심한 편이었다. 하지만 일림산 철쭉 냉해는 장소에 따라 차이가 있고 정상부는 풍성한 철쭉은 즐기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황매산도 더 이상 냉해없이 잘 자라주기를 바란다.

봄꽃 냉해로 과수농사에 지장이 없으면 좋겠다.

정상 가운데에 묘가 하나 있다.

정상 철쭉

정상에서 득량만쪽으로 가보자.
여기는 냉해가 전혀 없다.

골치산으로 하산

산행일: 2023년 3월 27일
산행길 : 곡강 - 선녀봉 - 제 1,2 3 4,5,6,7,8봉 - 깃대봉 - 다시8봉 근처로 - 탑재 - 능가사

며칠간 황사가 물러가고 화창한 날씨 속에 꿈같은 산행이었다.
https://youtu.be/5uS5th2BEco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팔영산(八影山)은 능가사에서 볼 때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8개의 암봉의 산 그림자가 드리운다 해서 팔영산이라 칭한다. 이 산은 능가사라는 고찰이 있어 속칭 능가산(楞伽山)이라 불리기도 했고, 일명 여덟 개의 암봉이 있는 산령산 산이라 해서 팔영산(八靈山),, 여덟 개의 봉우리의 산이라 해서 팔봉산(八峰山) 등으로 물려지기도 했다.

팔영산은 고흥반도의 대표적인 명산으로 도립공원이었다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편입되었다.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는 암릉에는 제1봉 유영봉(儒影峰491m), 제2봉 성주봉(聖主峰538m), 제3봉 생황봉(笙簧峰564m). 제4봉 사자봉(獅子峰578m), 제5봉 오노봉(五老峰579m), 제6봉 두류봉(頭流峰596m), 제7봉 칠성봉(七星峰598m), 제8봉 적취봉(積翠峰591m)이 늘어서 있다. 정상인 깃대봉(旗臺峰609m)은 열외(列外)로 팔봉 능선에서 남쪽에 비켜서 있으며, 선녀봉(仙女峯521m)은 동쪽에 비켜서 있어 이 두 봉우리는 능가사에서 보이지 않는다.

들머리 곡강마을

선녀봉을 바라보며 산행시작

강산폭포

현호색

첫 전망대

다도 국립 해상국립공원

선녀봉까지 오르는 길이 만만치 않다

선녀봉

선녀봉에서 몇걸음 가면 팔영산의 봉우리들이 나타난다. 계속 오르면 1봉과 2봉 사이에 다다른다. 1봉으로 갔다가 2봉에서 8봉까지 그리고 깃대봉으로 가야한다.

1, 2봉 갈림길에서 본 제1봉 유영봉
갈림길에서 1봉까지는 거의 수직으로 내려가서 올라야하며 같은 길로 다시 2봉으로

제1봉 유영봉

팔영산 산행은 오르내림이 심하다

제2봉 성주봉
2봉 정상석은 암릉길로 가면 발견하기 어렵다. 우회로로 가야 쉽게 찾을수 있다.
나는 암릉길로 가다가 3봉에서 다시 빽하여 겨우 발견했다

제3봉 생황봉

팔영산 풍경은 봉과 봉사이를 지나면서 한번씩 뒤를 봐야한다. 그래야만 필영산 다운 뷰를 볼수 있다.
각 봉우리 꼭대기에서 보는 경치는 비슷하다.

제4봉 사자봉

제5봉 오로봉

6봉을 오르면 뒤돌아본 3, 4, 5봉

제6봉 두류봉
6봉 오르기가 좀 힘들다. 하지만 손잡이와 발판이 있어서 안전하다.

통천문을 지나야 7봉에 오를수 있다

제7봉 칠성봉

7봉에서 바라보면 이름모를 무명봉이 하나 보이고 그 뒤에 8봉이 있으며 좌로는 깃대봉이 보인다

무명봉에서

무명봉에서 8봉으로 가는 길의 조망이 수려하다

제8봉 적취봉

적취봉에서 뒤를 돌아보니 선녀봉 그리고 지나온 봉들이 보인다

깃대봉 가는 중간 너른 바위에서 본 팔영산의 여덟 봉우리들
이 모습을 보기 위해 깃대봉에 가야한다.

팔영산 정상인 깃대봉

깃대봉에서 8봉으로 다시와서 탑재 ,능가사로 하산

능가사 벚꽃

산행일 : 2023년 1월 30일
산행길 : 대둔산 케이블카 입구 - 금강구름다리 - 삼선계단 - 마천대 - 용문굴 - 칠성봉 전망대 - 주차장

오늘 설경은 못봤지만 티없이 맑은 산그리메를 봤다. 대둔산을 찾을때마다 미세먼지로 볼수 없었던 환상의 산그리메는 정말 좋았다.
https://youtu.be/9XtIxJrr-8Y

케이블카 탑승장 입구

동심바위

금강구름다리

끝내주는 산그리메

삼선계단 경사 51도의 위용

정상 마천대에서

용문굴

칠성봉 전망대에서

산행일: 2022년 12월 18일
산행길 : 증심사 - 중머리재 - 중봉 - 서석대 - 입석대 - 장불재 - 중머리재 - 증심사

https://youtu.be/kx7j-Y3lxXY

https://youtu.be/BN5doS-PvGk

17일 전북 고창 모양성에 눈 내리는 모습

17일부터 눈이 오기 시작했으나 17일과 18일 사이의 밤에 눈이 많이 내렸다. 그래서 설경은 18일이 좋았다.

무등산으로 가보자.

무등산 증심사쪽 진입로.
첨단 09버스를 타서 종점에 내려서 산행시작.

멀리 무등산이 흰머리를 드러낸다.

당산나무

증심사에서 2키로 거리에 있는 중머리재
여기에서 장불재로 갈수도 있으나 난 중봉을 향했다.

광주시내가 온통 하얗다. 우측.

중봉을 오르면서 뒤돌아보면

드디어 중봉. 중머리재에서 1.5키로.

중봉에서 서석대를 향하여

목교. 목교에서 서석대까지 700미터. 입석대까지 1.2키로

목교에서 서석대까지의 눈꽃이 압권이다

서석대

무등산 정상부 군사보호시설로 출입이 안된다. 하지만 일년에 2~3번 개방을 한다.

실제적인 무등산 정상인 서석대

서석대에서 입석대로 하산

하산중 뒤를 돌아본 모습

입석대 전망대에서

장불재

장불재에서 중머리재로 1.5키로 하산하면서 본 중봉

광주천 발원지

중머리재에 다다르니 먼산의 눈이 거의 녹았다.

중머리재에서  증심사까지 2키로

참으로 아름다운 무등산계곡 설경

산행일 : 2022년 11월 7일
산행길 : 산성대탐방로 - 광암터삼거리 - 통천문 - 천황봉 - 통천문삼거리로 - 구름다리 - 천황탐방지원센터

https://youtu.be/PVQHftiRu8E


전남 영암에 있는 월출산은 "달 뜨는 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수한 문화자원, 그리고 남도의 향토적 정서가 골고루 조화를 이루고 있는 한반도 최남단의 산악형 국립공원이다

월출산 산성대탐방로는 2013년에 개방되었다. 국립공원예약시스템에 접속하여
탐방로예약제에서 월출산 광암터로 예약을해야한다.
https://reservation.knps.or.kr/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

reservation.knps.or.kr


산성대탐방로 입구

고인돌 바위

산성대탐방로는 경관이 수려하다.

사자봉과 매봉을 잇는 구름다리

통천문삼거리. 하산시 천황봉에서 다시 내려와서 천황사쪽으로...

월출산 시그니처 봉우리들

구정봉 너머 도갑사로 이어진다

20221107 현재 월출산 상부 단풍은 말라가고 있다. 산아래는 잘 물들고 있다.

천황탐방지원센터까지 2키로

천황탐방지원센터 근처의 단풍은 볼만하다

산행일: 2022년 4월 30일
산행길: 용추계곡 - 보성강발원지 - 일림산정상 - 골치산 - 용추계곡

부산 사상시외버스터미널에서 오전 7시 5분 보성행 버스 탑승( 21000원)
동광양, 광양, 순천, 벌교, 조성, 예당을 거쳐 보성에는 11시5분에 도착... 휴.......

참고: 노포동터미널에서 순천 직행버스 있음. 하지만 07: 30 출발임.

11시 출발 일림산 용추계곡까지 가는 버스를 놓쳐서 택시로 이동 (16000원)

일림산 계획 하시는 분들 참고하시라 몇컷 올립니다.
늘 미리 산행하셔서 정보를 주신 분들( 블로그, 유튜브 등등)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덕분에 개화절정의 순간을 보게 되었습니다. 비가 온 다음날이라서 미세먼지도 없었고 원경까지 고스란히 잘 보였습니다.

5월 첫주 동안은 최상의 철쭉을 감상하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https://youtu.be/AyZHM9rllEE


한치재로 넘어가는 언덕에서 본 일림산정상

전망대

전망대에서 본 일림산정상

정상을 오르며

일림산 정상에서 드론으로 촬영하시는 모습

일림산 정상 모습

골치산으로 하산하면서

정상삼거리

골치산에서 본 일림산 정상


산행중 귀인을 만나서 순천까지 태워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17시 5분 순천발 부산사상행 버스 탑승. 12000원
참고: 17시에 부산노포동 직행버스 있습니다. 18000원.

음악이 있는 산행 <유튜브 채널>

음악이 있는 산행Mountain walk with Music

채널아트 사진은 지리산의 모습입니다.본 채널은 산행과 음악을 좋아하는 저의 기록물 저장고입니다. 본 채널은 자연과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의 사랑방 같은 곳입니다. 구독, 댓글, 좋아요에 부

www.youtube.com

산행일 : 2022년 2월 1일
산행길 : 운봉 용산마을 - 바래봉 - 원점회귀

겨울과 봄에 꼭 찾는 바래봉에 올랐다. 일기예보에는 지리산쪽으로는 특별히 큰눈 소식은 없었다.
중부지방에 많은 눈을 뿌린 눈구름이 지리산 바래봉에도 눈을 이렇게 멋지게 선사할줄은 몰랐다
https://youtu.be/y7aoptsOYxk

동영상 속에 더 멋진 바래봉의 모습이 있습니다


운봉 우체국에서 용산마을을 향함

산 위에는 눈꽃이 만발하고 난 셀레이기 시작한다.

요즘 눈오리가 유행인데 여기에는 눈곰이 있다

적설이 많지 않아 풍성하지 않은 산길

하지만 고도가 높아질수록 바래봉의 미소가 보이기 시작한다

캬! 기가 막힌다. 너무 멋지다.

민주지산에서 만난 상고대 능선을 바래봉 산행에서도 만나는 행운을 얻는다.

메타세콰이어의 우아함. 바래봉 설경이 남다른 이유다.

하늘이 완전히 열리지 않아 아쉬웠지만 산속에서 맞는 눈은 또한 특별하다.

바래봉 샘물은 여전하다.
산행이 진행될수록 눈이 계속 더 강해진다.

바래봉 눈꽃산행에서의 백미 구간이 아닐까!!
이렇게 아름다운 산길을 걷게됨에 무한한 감사의 마음이 생긴다.

하산하면서 뒤돌아본 지리산

운봉초등학교

산행일: 2021년 12월 17일
산행길: 내장사 - 원적암 - 불출봉 - 벽련암 - 우화정 - 도덕암

호남에 15센티의 눈이 온다는 예보를 접하고 부산에서 정읍으로 갔다.
17일 오전에 정읍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렸지만 눈이 많이 오지는 않았다. 하지만 내장산에는 입산통제가 되어있었다.
그런데 불출봉쪽으로는 입산금지 멘트가 없었다. 불출봉으로 고고싱!!!

내장산 입구의 편의점
오전 7시 53분 의 모습. 눈발이 날리는 정도

오전 9시 40분 우화정.
눈이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함.
정읍에는 오전 9시에 대설주의보가 내렸다

오전 9시 49분

오전 9시 51분. 단풍터널

화재로 소실된 내장사 대웅전의 임시 큰법당
오전 10시 3분

원적암. 오전 10시 33분
눈구름이 형성되었다 흩어졌다를 반복하면서 눈이 날리듯이 옴

오전 10시 56분
불출봉을 오르면서 뒤돌아본 내장산 능선

불출암지 오전 11시 18분

오전 11시 27분
불출봉 도착. 구름이 그치면서 해가 남.
내장산의 능선이 수묵화처럼 다가옴

불출봉 .... 내장저수지 보임

불출봉 정상에서

서래봉과 산그리메

불출봉에서 12시 20분에 오르던 산길로 다시 하산 시작을 했다.

12시 40분경부터 눈이 본격적으로 내리기 시작함

벽련암 오후 1시 19분

단풍터널에 다시옴. 오후 1시 53분

오후 2시 10분 눈이 엄청 많이 옴
내장산국립공원은 복흥에 가깝다. 나중에 알아보니 정읍에는 8센티가량의 적설이었고 이곳은 15센티가 넘었다고 한다.

내장산국립공원 탐방센터앞 . 오후 2시 25분

우화정 오후 2시 49분

오후 3시 23분 이무렵 눈이 제일 많이 옴

오후 4시 47분 도덕암 입구

내장산국립공원에서 황홀한 시간을 보내고 정읍시내로 171번 버스를 타고 ...

제 유튜브 채널 ( 음악이 있는 산행 ) 에 올린 영상입니다.
https://youtu.be/_4xhj3025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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