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  : 2023년 5월 1일
산행길 : 용추계곡  - 포토존전망대 - 정상 - 한치재입구 - 다시 정상으로 - 골치산 - 용추계곡

https://youtu.be/MAfCPT0bizM

이번 포스팅의 목적은 일림산 포토존전망대 찾기와 냉해 현황이다.

용추계곡에서 편백나무숲을 지나서 골치로 가지않고 발원지 방향으로 가야한다.

발원지와 절터 갈림길에서 절터쪽으로 가야한다.
완만한길과 경사길이 있는데 경사길로 쭉 올라가면 포토존전망대가 나온다.

일림산 산행시 이 포토존전망대를 놓칠수 있다.

포토존전망대에서 바로 위로 오르면 포토존삼거리가 나온다.
좌로 가면 봉수대로 가는 길이 나온다.

이 길을 빠져 나가서 뒤돌아 보면

일림산 최고의 하이라이트 장소가 나온다.

2023년 5월 1일

2022년 4월 30일

같은장소 작년과 올해 비교
정상부는 냉해가 거의 없다.

한치재 언덕에서 본 일림산 2023년 5월 1일

같은장소 2022년 4월 3일

일림산 철쭉도 냉해를 입었다. 하지만 철쭉을 즐기기에는 문제 없다. 다만 군락지 위치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난다.
제일 심하게 냉해를 입은 곳은 발원지와 한치재입구 근처이고 정상부로 갈수록 냉해피해가 없거나 적다.

농사도 풍년 흉년이 있듯이 꽃들도 매년 개화상황이 다르다. 올해 2023년 4월은 저온현상이 자주 와서 봄꽃축제를 여는 주최측에서는 안타까울 정도로 냉해를 입었다.
특히 비슬산 참꽃 냉해는 처참했다. 초암산 철쭉 냉해도 심한 편이었다. 하지만 일림산 철쭉 냉해는 장소에 따라 차이가 있고 정상부는 풍성한 철쭉은 즐기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황매산도 더 이상 냉해없이 잘 자라주기를 바란다.

봄꽃 냉해로 과수농사에 지장이 없으면 좋겠다.

정상 가운데에 묘가 하나 있다.

정상 철쭉

정상에서 득량만쪽으로 가보자.
여기는 냉해가 전혀 없다.

골치산으로 하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