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어려운 2020년. 하지만 자연은 변함없이 살아 움직이고 있다.

부산에 살면서 해운대 달맞이 송정고갯길의 벗꽃을 몇번 보았지만 이렇게 아름다운줄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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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중구 광복동

벌써 8회째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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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영하로 떨어진 11월 24일

부산은 비록 영상의 날씨지만 영하의 느낌으로

쾌청하기 그지없다

43, 38, 333번 버스 종점인 중앙공원을 찾았다

평소에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지만

오늘은 추워서 그런지 공원이 한산하다

중앙공원을 찾으면 역사, 자연, 운동을 다 찾을 수 있다

충혼탑

캬! 구름 한 점 없는 날씨다

충혼탑에 이르러 뒤로 돌아본 모습

부산타워, 민주공원, 중앙도서관이 한눈에 들어온다

중앙공원에서 바라보는 부산의 전경은 과히 세계적인 수준이다

영도와 북항 다리가 그림처럼 보인다

중앙공원은 6.25 때 전사한 부산의 희생자를 위해 마련된 곳이다.

무덤을 형상화한 것 같다.

안쪽으로는 희생자들의 이름이 있다.

곡선은 아마 연꽃(?) 같은 꽃을 형상화한 것 같다

부산은 무척 아름다운 도시이다

어르신들은 위해 모노레일이 마련되어 있다

천마산이 보인다

거가대교가 보인다.

산의 중앙에 조금 볼록 튀어나온 바위가 시루봉이다

진해 앞바다는 세계적인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안민고개 전망대 / 차량 가능 

카메라 색상 테스트를 위하여 집을 나섰다.  주로 풍경 위주로 사진을 찍기 때문에 여러 조건들이 모여 있는 경치를 찾았다.

거리를 걷다가 경남도민의 집에 다다르게 되었다. 그래서의 집도 소개할 겸, 사진 몇 장을 올려본다

경남도민의 집은 전에는 경남 도지사의 관사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경남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박물관 형식의 장소로 바뀌었다. 견학을 하다가 원한다면 커피도 한 잔 얻어먹을 수 있는 편안한 곳이다

내가 사진을 찍고 있으니 소장님이 말을 걸어왔다. 알고 보니 소장님은 사진을 공부하신 분이었다. 귀한 말씀도 많이 듣고, 커피도 마시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날(2015.06.초)이었다

고수님의 말씀으로는 내 사진기 가지고는 내가 원하는 색상을 얻기 힘들다고 하셨다. 맞는 말씀이다. 하지만 더 비싼 카메라를 구입한다고 해도 마찬가지일 거라는 생각이다.

사진은 그냥 사진일 뿐인 것 같다.

요즘, 창원은 단독 주택을 개조하여 카페를 만드는 것이 유행이다

경남도민의 짐 앞 거리는 점점 카페거리로 바뀌고 있다.

<식물원에서>

경남도민의 집 길 건너에 식물원이 있다

 진해 군항제가 4월 1일부터 열린다고 한다. 창원에는 벌써 벚꽃이 만개한 곳이 있기에, 군항제 시기에는  너무 복잡할 것 같아서 3월 28일에 진해를 방문했다. 근데 진해는 아직 벚꽃이 피지 않았다. 창원은 제법 많이 피었는데... 특히 남창원 쪽에는 아주 만개했는데 말이다. 창원이 진해보다 더 따뜻한가 보다. 아니면 진해 벚꽃은 인공지능이라서 손님이 많이 와야 피는 건가? ㅎㅎㅎㅎ

그래서 그냥 우리동네 벚꽃(봄꽃)을 소개하기로 한다. <28,29,30일 촬영>

천하일경이라 일컫는 거제도 홍포마을 앞바다...

아침에는 비경이었고, 저녁에는 선경이었다.

거제 시내 시간표를 파일로 올린다.

나처럼 헤매지 말고 버스시간을 잘 체크하기 바란다

시내버스 53번과 53-1 이 홍포 마을로 가는 버스다. 근데 사이 시간이 너무 크다.

54-1은 여차마을로 가는 버스다. 시간대를 맞추어 여차마을에 가서 여차, 홍포 앞바다를 감상할 수도 있다.

지금은 홍포마을과 여차 마을 전망도로가 폐쇄되어 있다 (공사 중)

전망대까지는 길이 열려 있다. (홍포마을 쪽에서만 가능, 여차마을에서 전망대를 가려면 산을 넘어야 한다)

또는 54-1을 타고 가서 저구삼거리에서 하차하여 400번 버스(학동-홍포 순환버스)를 타고 홍포마을로  갈 수 있다

거제 시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한 거제시내버스시간표를 잘 활용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