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9일

촉석루를 배경으로 남강에 띄어놓은 등들이 참 고왔습니다

처음 등 촬영이라서 빛 조절이 미흡합니다.

미흡한 것이 아니라 아무 조절도 할 줄 모르고 그냥 찍었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아서 같이 보고자 몇 장 올립니다

 

남강은 도심을 가로지르는 강으로 아주 제격이었습니다

위압감을 주지도 않고 그렇다고포용력이 없어 보이지도 않는 아주 이상적인 강이었습니다

 

강을 이용한 축제로는 무엇을 더 이상 할 수 있을런지요.

정말 대단한 발상과 그 발상을 현실로 옮긴 이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다음 날(2010. 10. 10) 아침에는 진양호를 찾아갔습니다. 무척 단아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일 년 계단 <계단의 수 365개>을 올라서 전망대에서 본 진양호입니다.

 

연못 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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