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4일
서해안에 눈예보가 있어서 어김없이 나의 눈 베이스 캠프인 정읍에 갔다. 하지만 정읍에는 24일 오전까지만 눈이 오고 오후에는 아예 오질 않았다. 오전에도 기온이 낮아 싸락눈이 내렸다.

<정읍 공용버스터미널 앞>
이번 눈은 눈구름의 세력이 약해서 내장산까지 오질 못했다.
오전10시 버스를 타고 고창에 갔다. 고창에 도착하니 기온이 낮은 탓인지 싸락눈이 엄청 오고 있었다.
그러나 기상청의 일기도를 보니 더 많은 눈구름이 영광을 향하고 있어서 영광으로 가기로 했다.
영광까지 가는 길에 눈이 엄청나게 왔다.

영광에 도착하니 본격적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영광 공용터미널앞 풍경>
터미널에서 법성포로 가는 군내버스를 타고 법성포로 갔다. 눈은 계속해서 엄청 오고 있었다.


법성포 버스정류장



법성포 버스정류장에서 광주로도 바로 갈수있다. 이 버스는 홍농에서 법성포, 영광을 거쳐 광주로 간다.


나는 군내버스를 타고 다시 영광으로 갔다.

대설경보가 내려진 거운데 눈이 엄청 오고 있었다



영광에서 오후5시40분 버스로 광주로 7시23분 임시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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