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각사(긴카쿠지)에서 철학자의 길을 따라 내려오면 5번 버스를 타고 조금만 남쪽으로 내려오면 에이 칸토를 만날 수 있다. 이 곳은 단풍이 유명하다고 한다. 가을에 방문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이 곳은 매우 아름다운 곳임에도 불구하고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사람 수가가 적으면 아름다움이 배가가되는 일이 많다.

 

아미타여래가 있는 본당이다.

우리의 건물과 확연히 다른점은 처마의 곡선이다.

살짝 들어 올린 듯 한 우리의 처마의 아름다움은 다른 곳(외국)에서는 찾아보기 힘들것이다

 

이 근처의 일대가 한눈에 보이는 곳인 다보탑.

 

 다보탑으로 올라 가보자

역사가 깃든 교토가 한눈에 보인다 / 다보탑에서

 

방장으로 들어가 보자

 

 복도(회랑)가 참 아름답다

 방장의 복도를 걸어서 본당으로 갈 수 있다. 연결되어 있음

다른 곳도 마찬가지지만 일단 영내로 들어와서 (유료도 있고 무료도 있음)

예를 들어 료안지, 에이 칸토 등은 영내도 유료 방장도 유료이다. 난젠지는 영내가 무료이다.

하지만 방장은 대부분 유료이다.  방장에 대한 정보가 없다면 영내만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있다.

난 혼자 정보도 없이 여행했기 때문에 닌나지의 훌륭한 방장은 보지 못하고 그냥 패스했다.

이 곳에서도 어떤 미국인 모녀가 밖에서만 관람을 하고 있었다.

방장의 복도를 걷고 있던 내가 그 모녀를 발견하고는 방장을 관람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

(다른 곳의 방장과는 다르게 밖을 보면서 안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음.)

 

 

계속 회랑으로 연결되어 있다. 왼쪽으로 가면 카이 산도, 오른쪽으로 가면 아미 다도이다.

 

카이산도로 가는 회랑. 가류로.

 

카이산도로 가는 회랑. 가류로.

 

 

 

 

작은 카레산스이식 정원.

 

 에이칸토의 아래쪽에 위치한 이름 모를 신사이다

방생 못과 벤텐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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