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23일 오후부터 24일 오후까지 정읍에는 40센티에 육박하는 눈이 내렸다.
이번에는 광주에도 25센티 정도의 눈이 내렸다
호남지방에서도 정읍은 특히나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이다. 그래서 정읍은 나의 눈고향이다.

매년 겨울마다 정읍을 찾았는데 작년 겨울에는 가지를 못했다
2년 만의 정읍은 버스터미널과 기차역이 매우 많이 업그레이드 되어 있었다.

강원도에서는 강릉이 다른 지역보다 눈이 많이 내린다. 2월에는 강릉에 폭설이 예상된다.
이 두 지역은 나에게 눈의 아름다움을 전해주는 곳이다.
사진 몇장으로 정읍의 눈소식을 나누고 싶다


버스터미널 앞

새로 단장한 정읍역




정읍 연지동 거리
연지동은 버스터미널과 기차역을 아우르는 곳이다

밤새 눈이 억수같이 내렸다

171번 버스를 타고 내장사 입구를 다시 찾았다.


내장사 입구의 편의점 앞

산은 오르지 못하고 계곡의 아름다움에 젖었다

다시 정읍 시내로


새로 바뀐 버스터미널

정읍역에서 눈을 즐기는 사람들


눈에 파묻힌 정읍은 말이 없다
youtu.be/NlUazvhUFa0

https://youtu.be/DpLOSJkLl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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