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2시간만에 13센티가 내렸습니다. 하염없이 내리는 눈은 제 마음을 다 앗아갔습니다.

정읍천의 벚나무는 봄, 여름, 가을 (내장산 단풍으로 인해 가을이 더 유명함),겨울(눈을 좋아하는 저의 눈 여행지 1순위입니다) 모두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물론 저에게는 겨울이지요. ㅎㅎ

정읍은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이 들어오는 길목인데다가 내장산이 있어 다른 지역보다 눈이 좀 더많은 곳이라고 합니다. 이번 겨울에 한번 더 눈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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