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는 광안대교, 북항대교, 남항대교 등이 바다 위를 지난다. 광안대교와 북항대교는 사람들이 걸어서 건널 수 없다. 하지만 남항대교는 송도에서 영도까지 1.5킬로미터 남짓 걸어서 다리를 건널 수 있다.

타지역에서 오시는 분들이 있다면 송도에서 케이블카도 타고 남항대교도 걸어보시기를 바란다.

송도에서 영도까지 남항대교를 걸은후

영도에서 남포동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용두산공원, 자갈치, 국제시장, 피프광장등을 보시면 좋을 것 같다.

부산 영도 보건고등학교 앞에서 7번, 71번을 타고 다시 남포동으로 갈수 있다.
요즘은 버스환승이 가능하니 롯데 광복점에 내려서 목적지로 가는 다양한 버스를 탈수 있다.

송도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케이블카 타는 곳을 지나서 150미터쯤 더 가면 남항대교에 오를 수 있는 엘리베이터가 나온다. 계단도 있음.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영도가 바로 눈앞이다.

뒤롤 돌아보면 천마터널이 보인다.

남항대교를 걸으면서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부산타워, 자갈치 시장등이 보인다

곧 영도가 나오기 시작한다.

자전거타기도 가능하다.

부산 시티투어버스가 송도 쪽으로 달리고 있다.

영도에 다 왔다.

영도 흰여울마을의 전체 모습이 보인다. 부산 영도 보건고등학교를 지나 흰여울마을까지 5분 정도 걸으면 갈 수 있다. 시내로 다시 나가려면 보건고등학교앞에서버스를타면된다.

나는 다시 뒤돌아 등대가 있는 곳을 향한다.

낚시를 즐기는 멋진 부산시민들.
이곳에서 10분쯤 걸어 가면 시내버스를 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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