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콜로세움 안 모습입니다. 수많은 억울한 생명이 로마의 지배권자들의 놀잇감으로 희생된 곳이지요
영화 '글래디 에이트'의 공간적 배경이 이 곳입니다. 영화에서는 컴퓨터 그래픽으로 재현된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로마 전성기 당시 이 곳의 모습은 위와 달랐는데요 미로 형식으로 된 아래쪽 복도가 보이시지요? 당시에는 지하로써 위에 지붕 즉 땅이 있었습니다. 영화에서 검투사들이 싸우는 곳은 지금은 볼 수가 없는 것이지요.
로마의 영토확장
빅토리오 임마누엘 기념관에서 콜로세움까지는 길이 잘 닦여져 있습니다. 그 길로 인해 로마의 많은 유적이 덮이는 수모가 있었습니다. 무솔리니가 히틀러의 로마 방문을 즈음하여 길을 닦은 것이지요. 그 길의 한쪽에 위의 작품들이 있습니다. 콜로세움을 등지고 왼쪽입니다. 16년 전의 기억이니 다소 틀릴 수도 있음을 야해 바랍니다.
위 그림에서 장화처럼 생긴 이탈리아 반도에서 조그마한 흰점이 보이시지요? 이 곳이 로마의 시작입니다.
아래 3장의 사진을 보시면 그 흰점이 점점 커가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스페인을 삼켰네요. 북 아프리카도 조금씩...
유럽 대륙의 대부분과 북아프리카, 소아시아도 삼켰네요...
드디어 영국, 페르시아까지...
영국에서도 터키에서도 로마의 유적을 볼 수 있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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