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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있는 산행Mountain walk with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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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일자 : 2017.02.22

산행길 : 상원사 - 적멸보궁 - 비로봉 - 상왕봉 - 북대 - 상원사탐방지원센터 - 월정사

 

 

 

 

진부에서 아침 8시 30분에 출발하는 상원사행 셔틀버스(무료)를 타고

상원사탐방지원센터에 도착

 

셔틀버스 시각은 진부 공용버스정류장(033-335-6963)에 문의하면 된다

 

 

 

 

 

 

중대 사자암에 이르니 눈이 오기 시작했다.

아쉽게 함박눈은 아니었고 얼음 싸락눈이었다

 

 

 

 

 

 

불상이 없고 부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다는 적멸보궁

 

 

 

 

 

 

 

적멸보궁에서 비로봉 정상까지 1.5킬로

좀 힘들었다. 아니 무척 힘들었다

 

 

 

 

 

 

산행 내내 눈이 와서 시야가 거의 확보되지 않았다.

전전날 계방산에서 보이던 상고대도 하나도 없다

 

 

 

 

 

 

 

하지만 신선이 된 듯 눈안개를 회색빛 오대산을 걷고 또 걸었다

 

산악회 한 팀이 오대산을 방문했다

 

 

 

 

 

 

 

비로봉에서 상왕봉으로 가는 산길에 있는 헬기장

상고대나 눈꽃이 있었다면 무척 아름다운 길이다

 

 

 

 

 

 

 

오대산이 깊은 산임을 증명하는 나무들

 

 

 

 

 

 

눈은 쉬지 않고 내렸지만

함박눈이 아니라서 눈꽃이 쉽게 만들어지지 않았다

 

 

 

 

 

 

파란 하늘은 없었지만

이런 분위기.. 참 좋다.

 

 

 

 

 

 

 

 

드디어 상왕봉 도착

 

 

 

 

 

 

 

나랑 동선이 같은 산악회 한 분과 상왕봉에서 조우

이 분들은 산행 마치고 맛있는 것 먹으러 간다고 했다.

 

 

 

 

 

 

 

흐극....

상원사 탐방지원센터까지 6킬로

 

 

 

 

 

 

하지만 북대에서 상원사탐방지원센터까지는 임도라서 걷기가 수월했다

 

렌즈에 서리가 끼어서....

 

 

 

 

 

 

 

잠시나나 운무가 걷혀서 이 모습을 담을 수 있었다

 

 

 

 

 

 

 

하산길은 계속되고

아이젠 속에 스노볼이 계속 만들어져 투덜거리며(?) 걷고 또 걷고

 

 

 

 

 

 

계곡의 설경은 어디를 가나 아름답기 그지없다

 

 

 

 

 

 

아침에 셔틀버스에서 내렸던 곳

상원사탐방지원센터

 

함박눈이 수직으로 하염없이 내린다

 

 

 

 

 

 

고급사진기를 가진 노신사께서 월정사까지 태워 주셔서

월정사도 보게 되었다

 

월정사에 도착하니 눈발은 점점 더 굵어지고...

습기 때문에 사진기 상태는 엉망이 되고...

 

 

 

 

 

아무리 추워도 월정사 전나무 숲길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월정사에는 그 유명한 팔 각구층 석탑 (국보 제48호)이 있다

 

 

 

 

 

 

주차장에서 월정사 입구를 연결하는 다리

 

 

 

 

 

 

진부로 향하는 셔틀버스를 기다리며

상원사 출발(오후 5시 20분  / 막차) 월정사에는 35분쯤 셔틀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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