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8월 21일
아그라성에서 바라본 타지마할
인도 사람들의 발음으로는 (따즈마알입니다- 따에 강세가 붙었습니다)
타지마할의 현관문이라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 문으로 쏙 들어가면 바로 아래와 같은 광경이 나옵니다
여기서 티켓팅을 합니다.
인도인들에게는 500원정도이지만 외국인에게는 15000원 정도입니다.
..
하지만 제가 타지마할을 방문한 날은 무료의 날이었습니다. 와후!! 올레!!
이 건축물을 지을 샤자한의 생일인가 아니면 기일이었던 같습니다. 기억 가물가물
그래서 3일 동안 No ticketing이었습니다
첫날 오후부터, 둘째 날 전부, 셋째 날 오전까지
우리 일행이 이곳을 방문한 날은 둘째 날이었습니다.
우리 일행을 에스코트하던 사람이 이곳을 60번 정도 왔는데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고 하였습니다
..
한 가지 더
..
평소에는 꿈도 꾸지 못하는 무덤 공개가 우리 일행들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주 깡 깜깜한 지하로 가서 무덤을 한번 빙 돈(손에 손을 잡고)것뿐이었지만
귀한 경험을 한 것은 사실입니다.
짜잔!!! 궁전 같은 무덤이랍니다.
좀 가까이에서... 사람과 비교해보니 크기가 짐작이 가시지요?
위에서 소개했던 현관문(?) 타지마할을 등지고 한컷...
흰색의 건물이라 모든 색상과 잘 어울립니다.
무굴제국의 후손들이겠지요?
가까이서 보면 그 조각의 예술성은 이루 다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대단 대단입니다
신을 벗고 저 위로 갈 수 있답니다. 정식으로 돈을 내는 것은 아니지만 신발을 받아주는 사람에게 팁을 좀 주곤 한답니다
저도 엽서 만들 수 있어요. ㅎㅎ
무덤은 신을 벗고 올라가서 제일 중앙으로 들어가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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