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날 : 2022년 10월 10일
나들이 길 : 악양둑방길 서쪽 끄트머리 - 둑방길 - 경비행기 활주로 - 꽃밭 - 함안천부교 - 악양생태공원으로 - 악양루 - 제2주차장 - 특산물부스 - 둑방길

나의 유튜브 채널 ( 음악이 있는 산행)에 올린 영상을 보면 전체의 모습 파악하기 용이함
https://youtu.be/DtAHYjZ4Jz8


악양둑방길의 꽃밭에는 천일홍이나 족두리꽃도 있었지만 주로 코스모스와 백일홍이 차지함.

둑길이 표준어이고 둑방길 또는 뚝방길은 사투리라고 한다.

악양둑방길 제1주차장은 둑방길의 가운데 위치 빨간지붕풍차 있는 곳, 제2주차장은 동쪽 끄트머리에 위치함. 우리는 둑방길의 서쪽 끄트머리에 주차함. 실제주차장은 아님. 제1,2 주차장 모두 무료주차라고 함.

여기서 풍차까지는 억새가 많고 꽃은 많이 없음.

경비행기를 타고 관람할수도 있음. 평일 7만원 주말 8만원
경비행기장, 풍차를 지나면 본격적으로 꽃밭이 나타난다.

처음 나타난 코스모스밭은 작황이 안좋음

바람개비를 지나서

제2주차장, 악양루 쪽으로 갈수록 꽃밭이 풍성해짐.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2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곧바로 여기로 옴.

한번쯤 볼만한 풍경이다. 참 멋지다.

남강과 연결된 함안천에 10월 한달간만 임시로 부교를 설치하여 악양생태공원을 도보로 관람할수 있음

이 부교가 없었다면 차량으로 10분 정도 이동해야 생태공원으로 갈수 있음

악양생태공원에서 바라본 남강과 함안천

악양나루터는 가요 처녀뱃사공의 발상지라고 함
이 처녀뱃사공노래비는 딸의 모습이고, 잔짜 처녀뱃사공노래비는 악양교 근처에 있다고 함.

핑크뮬리는 생태공원에만 있음

악양루

둑방길 꽃밭으로 다시 돌아와서.    족두리꽃 (풍접초)

둑길을 걸으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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