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후쿠지는 킨테츠 나라역에 내려서 조금만 가면 있다. 토쇼다이지에서 나와서 야쿠시지(약사사 藥師寺)로 가면 킨테츠 니시노쿄역이 나오는데 이 곳에서 타면 된다. 토쇼다이지에서 야쿠시지까지는 500미터 정도 되었는데 매우 정돈이 잘되고 아름다운 주택지였다. 이번 일본 여행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구간이었다.

야쿠시지가 지금 대대적인 보수 공사 중이어서 나는 들어가지 않았지만 현지인들은 많이들 들어가고 있었다.

 코후쿠지의 특징은 사방에서 경내로 들어갈 수 있도록 오픈이 되어 있었다. 큰 거리와도 연결되어 있고 나라공원과도 연결되어 있다. 물론 경내는 무료이고 동금당과 국보관에는 입장료가 있었다. 지금은 보수공사가 아니고 거의 재건축을 하는 건물이 있다. 아마 금당인 모양이다. 

큰길 쪽의 입구에 있는 표지이다. 오른쪽 나무 뒤로 공사 중인 가림막이 보인다. 

 나라 여행에서 나를 제일 사로잡았던 5층탑. 사람의 크기와 비교하면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별로 기대없이 가서 그런지 처음 보는 순간 많이 놀랐다. 규모와 섬세함 색깔 등등...

 5층탑 상세 사진

 동금당과 5층 탑

 동금당 /  말 그대로 동쪽에 있는 금당이다. 현지인들은 유료 입장하여 참배를 많이 하고 있었다.

 5층 탑에서 앞으로 100미터 정도에 위치한  호쿠엔도 北圓堂

여기서 오른쪽으로 15미터에는 난엔도 南圓堂가 있는데 지금 수리 중이다.

 높이 18미터의 3층 탑과 지장보살.

수리 중인 남엔당에서 바라본 5층 탑

앞에 보이는 가림막은 금당 재건축 중인 것 같았다.

 

아이들이 놀고 있는 곳이 금당터임.

왼쪽에는 공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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