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류지 廣隆寺는 진언종의 사원으로, 스이코 일왕 11년(603년)에 쇼토쿠 태자가 건립했다고 전해 내려 오는 야마시로(교툐) 지방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이다. 쇼토쿠태자가 건립한 일본 7대 사 원 중의 하나이다.

 광륭사에 가려면 11번 이나 73번 버스를 타야 한다. 

 교토에서는 제일 먼저 이곳을 방문했다. 일본의 국보 1호 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보기 위해서였다. 근데 그 국보 1호가 우리의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우리의 것은 재료가 금동이 많은데 이것은 나무로 되어있다. 한반도에서만 나는 적송이 재료라 하니 우리의 것임이  맞는 것 같다.

 11번 버스에서 내려 뒤로 30미터쯤 걸어 오면 된다.

오른쪽이 강당(국보) 교토에서 제일 오래된 건물이다

멀리 보이는 왼쪽이 본당이다. 

 본당 정면

 본당에서 보는 바깥모습.

 

 본당의 측면이다. 우리와는 달리 지붕의 중간 앞부분이 좀 튀어나오게 설계되어있다.

아래 그림 /  쇼토쿠태자라는 판액이 본당의 측면 벽에 붙여져 있다.

 

참배하기 위해서 손 씻는 곳.

 신레이호텐 新靈寶殿 입구에 있는 정원

뒤에 살짝 보이는 건물이 신영보전이다.

 신영보전안에 있는 목조 미륵보살반가사유상 일본 국보 1호 / 몰래 찍었음. 쉿!

우리의 반가사유상 (클릭) 이랑 똑  같죠?

 본당과 신영보전 사이에 있는 정원 / 비가 와서 더 운치 있음.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