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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있는 산행Mountain walk with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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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 : 2015. 01. 01

산행길 : 한산섬 선착장 - 망산정상 - 진두마을

 

2015년 1월 1일을 이 아름다운 통영 망산에서 맞이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면서 늘 느끼지만 사진이 주는 감동은 실제로 보는 것에서 오는 감동과는 차이가 많이 난다. 특히 통영 망산에서의 감동은 남달랐다. 다도해의 풍경은 어느 곳 하나 모자람 없이 아름답고 훌륭하다. 규모가 크면 큰대로, 섬의 수가 많거나 적으면 또 그런대로, 바다색의 변신도 한 몫하면서 말이다.

 

 근데 통영 망산에서 본 다도해의 모습은 평화, 안온, 소박, 수수함,... 암튼 내 마음을 제자리에 갖다 놓아두는 마술의 힘이 있었다. 요즘 말로 초기화라고 하던가. 마음이 그렇게 평안해질 수 없었다. 사량도에서 받은 감동이 채 사라지기도 전에 한 겹의 감동이 또 나를 감쌌다

 

 

 

 

통영여객선착장에서 뉴 파라다이스호를 타고 한산섬으로 향했다.

승선을 하려면 신분증이 반드시 필요하다.

혹시 신분증을 챙기지 못한 사람은 주민등록등본 무인발급기(200원)를 이용하면 된다.

 

 

 

 

 

동피랑 마을과 남망산 시민회관이 보인다.

 

 

 

 

 

 

윤이상 국제 음악제가 열리는 통영 국제 음악당과 마리나 리조트

윤이상의 삶을 알아보고자 하는 분께,  소설 <나비의 꿈 / 김정모 저>을 추천한다.

뒤로 미륵산이 보인다

 

 

 

 

 

늦게 출발하였기에 제승당을 들리지 못하고 바로 망산을 향했다.

멀리 미륵산이 보인다. 왔던 뱃길이다

 

 

 

 

 

망산 오르는 초입에서 볼 수 있는 모습.

 

 

 

 

 

 거의 5킬로미터를 걸어서 정상에 올랐더니..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이 나를 반겨 주었다. (남쪽)

한삼 섬 선착장에서 바로 망산으로 오르면 5킬로를 넘게 걸어야 한다.

(나무들 때문에 정상까지 가는 길에 바다가 조망되지 않는다. 비추)

 

선착장에 내리면 시내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 1시간에 1대 >

그 버스를 타고 진두 마을에 내려서 한산초. 중 학교 뒤편으로 하여 망산 정상을

가면 좋은 경치도 보고 짧은 시간에 오를 수 있다. 2.5 킬로미터

 

 

 

 

 

망산에서 바라본 통영시(북동)

 

 

 

 

 

망산에서 바라본 통영시(북서)

 

 

 

 

 

진두마을로 하산하면서의 풍경

멀리 매물도, 소매물도,  장사도, 죽도, 용초, 비진도 등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추봉도 자락으로 마을과 항이 있다

 

 

 

 

 

추봉도를 이어주는 추봉교가 보인다.

 

 

 

 

 

오른쪽으로 눈을 조금 돌리면 용초와 비진도가 손에 잡힐 듯하다.

 

 

 

 

 

추봉도 너머에 거제도 가라산과 망산이 보인다.

 

 

 

 

 

진두 마을로 내려오면서... 한산초. 중학교

진두마을에 한산면 사무소가 있다.

 

 

 

 

 

진두마을 앞바다

 

 

 

 

 

거제도를 뒤로 하는 추봉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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