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스페인 여행에서 올리지 못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여름이 화창한 스페인의 기후는 겨울이 우기에 해당한다. 하지만 내가 스페인을 방문했을 때가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엄청 화창했다. 그래서 그런지 사진이 참 선명하다.

 

많은 사람들이 스페인 여행에서 마드리드보다 바르셀로나에 포커스를 맞춘다. 바르셀로나도 멋지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마드리드가 마음에 들었다.

 

 스페인의 수도이기도 하지만 더 고풍스럽고  품위가 있어 보였다. 배낭이 아니라 패키지였기 때문에 재미있는 이야기는 별로 생기지 않았다. 몇 컷의 사진으로 마드리드를 소개하고자 한다.

 

 

세르반테스 광장

스페인은 톤 키호테의 나라였다.

당연히 그 작가인 세르반테스를 숭상하고 있었다

 

 

마드리드에는 일본 단체관광객이 매우 많았다.

성탄 및 연말연시에는 중앙에 일시적으로 부스들이 있다.(경제를 살리기 위한 상점들)

그래서 사진찍기가 좀 애매했다.

 

 

버스에서 촬영한 장면

무엇을 하는 건물인지 모르겠다.

마드리드에는 이런 건물들이 많았다.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되는 왕

1931년까지 국왕의 거처였으며, 현재는 박물관, 영빈관으로 사용되며 국빈 리셉션 등 국왕 공식행사를 왕궁에서 거행하고 있다.

입장하려면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야 한다. 

 

마드리드 왕궁의 외관

 

프라도 미술관

스페인의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는 프라도.

학창 시절에 미술책에서 접했던 그림들이 많이 있었다.

옷 입은 마하, 누드의 마하 (고야 작품)등.  유럽의 여타 미술관보다 더 미술적인 느낌을 주었다.

개별로 입장하려면 1, 2시간은 기다려야 한다. 무작정 입장시키는 것이 아니라 미술관 안에 있는

사람의 수를 항상 고려하여 입장시킨다.다. 어느 정도의 관람객이 나와야 입장을 시키는 것이다

 

 

프라도의 측면

 

프라도의 바로 옆에 있는 교회건물

규모는 작았지만, 레이스 같은 아름다움이 있었다.

 

 

프라도 미술관의 로비 겸 출입구

 

스페인에서 가장 오래된 상점

 

 

 

 

마요르 광장

마요르는 메이저의 스페인어다.

중앙광장이라는 뜻이다.

성탄 및 연말연시에는 중앙에 일시적으로 부스들이 있다.(경제를 살리기 위한 상점들)

그래서 광장의 맛을 살리지 못한다.

여름에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스페인은 5월이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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