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 : 2021년 5월 29일
산행길 : 순두류 - 법계사 - 천왕봉 - 제석봉 - 장터목 - 유암폭포 - 중산리
부산사상터미널에서 오전 6시30분 중산리행 버스탑승. 진주에서 40분 가량 기다리다가 8시 40분에 중산리로 출발. 중산리 버스정류장에서 지리산탐방센터 주차장까지 택시이용 ( 5000원으로 정해져 있음) 주차장에서 순두류행버스(2000원)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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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있는 산행Mountain walk with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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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위코스로 오르려고 했으나 등산시작시간이 늦어서 순두류에서 시작

순두류에서 2.2키로 오르면 로타리대피소가 나옴

로터리대피소에서 칼바위쪽으로 조금 걸어오면 지리산 천왕봉을 볼 수 있음

한국에서 해발고도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법계사

지리의 능선은 명불허전이다. 최고다.

개선문 통과

이 코스(법계사 - 천왕봉)를 5월 말에 오르니 이렇듯 아름다운 연분홍 철쭉이 피어 있었다. 이 코스는 그동안 주로 가을에 다녀서 봄의 정취를 몰랐다. 오늘 이코스로 오르기를 정말로 잘한것 같다.

정상석 인증샷으로 천왕봉 주위는 인기 만점

젊은이들이 이렇게 산을 찾고 즐기니 한국의 미래는 밝다.

중봉.

제석봉으로 가면서 뒤돌아본 정상. 산을 사랑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아주 좋은 현상인것 같다. 오늘은 토요일이고 날씨도 좋아서 더 많이 지리산을 찾은것 같다. 저들이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

산행중에서 마스크를 하는 1등 국민 코리언들. 통천문.

제석에서 바라본 천왕봉


반야봉을 안고 가는 제석길은 언제나 아름답다. 어찌 모든 산길이 멋지지 않겠냐만은 이 길은 특히나 더 아름다운것 같다.

장터목 대피소에서 바라본 서북능선. 캬! 예술이다.

오늘 산행의 목표는 세석까지 가서 백무동으로 내려가려는 것이었는데. 산행시작시각도 늦었고 사진찍고 경치에 감탄하느라 오후3시가 살짝 넘은 바람에 중산리로 하산할수 밖에 없었다.

현호색

유암폭포

지리산 탐방지원센터로 무사히 도착. 버스정류장까지 차를 얻어타고 내려가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귀인이 나타나서 무려 진주까지 데려다 주셨다. 저녁을 간단히 대접하고 오후 8시40분 부산행 버스탑승. 귀가.

https://youtu.be/_n554rLSJK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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