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 2022년 5월 8일
산행길: 산덕마을 - 임도길 - 부운치 - 팔랑치 - 바래봉 - 덕두봉 - 흥부골자연휴양림 , 지리산해동분소

운봉에 도착하니 바람이 차가웠다.
결론 : 5월 7일 바래봉 철쭉이 80프로 이상 개화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았지만 바래봉 철쭉은 하루사이 만개했고 일부 지기 시작함. 빛깔은 고왔으나 작년에 색이 빨리 바래고 약간의 냉해가 있었다. 하지만 지리의 능선과 어울리는 철쭉은 가히 예술이었다.

https://youtu.be/JmOdz1jXirA


산덕마을에서 임도따라 부운치까지 거의 5키로가 넘는다.

부운치에서 본 팔랑치와 바래봉

이렇게 예쁜 철쭉도 있고 편차가 컸다.
색이 바래거나 얼어버린 꽃도 있었다.



< 팔랑치 철쭉 군락지 > 아래

팔랑치 철쭉은 명실상부한 바래봉 철쭉의 백미다.
올해 2022년의 바래봉 철쭉은 최상급은 아니었으나 그 아름다움을 즐기기에는 손색이 없다.

바래봉 삼거리 전경

늘 허전했던 바래봉 주위 철쭉은 올해는 팔랑치 철쭉과는 달리 잘 피었다. 풍성한 느낌 마저 들었다.

명불허전 지리산 능선

흥부골자연휴양림으로 하산하면서 만난 얼레지

덕두봉

지리산 해동분소

흥부골자연휴양림

흥부골자연휴양림에서 인월전통시장으로 가면 인월버스터미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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