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는 사찰보다는 신사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었다. 접근성이 더 좋은 곳에 신사들이 자리 잡고 있었다. 우리에게는 안 좋은 기억이지만 일본인들에게 신사는 생활의 일부처럼 보였다. 후시미이나리신사는 토후쿠지에서 걸어서 15분이면 갈 수 있다.
후시미이나리신사에 있는 수많은 주홍빛 도리이들은 각자의 어떤 기원이 들어 있었다. 아마 기부를 하고 만들어져서 세워진 모양이었다. 농업이나 상업과 관련된 신사인 것 같았다. 내가 가본 교토의 명소 중에서 제일 사람들이 많았고, 신사 주위에도 상점들이 많았다.
메모리가 부족해서 해상도를 낮추어 찍은 것입니다
JR후시미이나리역에 내리면 바로 보이는 입구.
여우의 입에 곡식이 물려 있었다.
여우의 입에 또 어떤 곡식이 물려 있다.
해발 233미터의 산 아래에 위치한 후시미이나리에는 산 정상까지 이런 주홍빛 도리이의 터널이 계속해서 있다.
나는 1/5쯤만 본 것 같다. 작고 귀여운 도리이들도 있는데 메모리 부족으로....
암튼 사람을 안넣고 찍으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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