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요미즈데라는 한국의 사찰과 비교해서 제일 다른 느낌을 주는 곳이었다. 교토에 있는 많은 사찰들이 조금은 한국과 비슷한 느낌을 주곤 했는데 이곳은 본당의 지붕 모양이라든지 건축 양식 등이 아주 독특했다.

 교토에서 금각사와 함께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사찰 근처에 관광객을 상대로하는 상점들이 제일 많았고 또한 괜찮은 물건들도 꽤 보였다.

 기온에서 시작하여 청수사까지를 둘러보는 것은 교토 여행의 완전 필수 코스인 것 같다. 시간이 빠듯한 관광객이 교토에 잠시 머문다면 기온에서 청수사까지의 코스를 강추하는 바이다.

키요미즈자까 - 키요미즈미치 정류장에서 키요미즈데라까지 이어지는 700미터 정도의 언덕길

많은 상점들이 볼거리이다.

 

 

키요미즈데라 입구인 인왕문 뒤로 사이몬 西門과 삼층탑이 보인다

 

본당 - 묘한 느낌을 주는 건축물이다. 조금만 각도를 달리해도 그 느낌이 다르다. 오쿠노인에서 바라본 모습

현재 2013년 1월, 오쿠노인은 수리중.

 

본당을 그리는 화가 할아버지

 

오토와노타키에서 바라본 본당

 

오토와노타키 - 맑은 물<키요미즈 淸水> 이 흐르는 곳

절의 명칭을 유래시킨 곳

컵은 자외선으로 실시간으로 소독되고 있었다.

 

 

오쿠노인에서 바라보는 교토 시내

 

 

 

오랜 세월을 견디어온 본당을 받히고 있는 기둥들...

 

기온과 연결된 산넨자카 産寧坂 일종의 쇼핑 골목이다

저 끝에서 왼쪽으로 50미터 정도만 가면 청수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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