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거의 매일 수정산 단풍숲에 간다. 내가 사는 마을에 이런 멋진 단풍숲이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 수정산에는 단풍숲이 곳곳에 있고 물드는 시기가 며칠씩 차이가 난다. 오늘 12월 4일은 금수사 뒷쪽의 단풍숲에 가보았다. 너무나 사랑스럽게 단풍이 물들어 있었다. 컴퓨터 고등학교 버스정류소에서 수정산을 오르면 바로 만날수 있다.
산행일 : 2021년 6월 13일 산행길: 7•5광장 - 목장원뒷길 - 손봉 - 자봉 - 할매봉(정상) - 연화사
11, 12일 연이틀 종일 비가 내려서 산행을 미루다가 13일 아침 비가 그쳤다. 그래도 날씨가 완전히 개이지 않았다. 곰탕산행은 조망이 없어서 산행을 꺼리는데 왠지 몇시간 후에 날이 개일것 같아서 약간의 기대를 갖고 집에서 가까운 영도 봉래산을 향했다. 봉래산 산행은 7.5광장에서 시작했다. 7.5광장에 가려면 버스 7, 70, 71, 508 번을 이용하면된다. 롯데백화점 광복점 길건너 정류소에서 탑승. https://youtube.com/channel/UCkIoIQENsEbGfUbfknQDfNw
일단 흰여울마을에 내려서 살짝 구경함. 환승이 되니 환승제도를 잘 이용하면 많은 경험을 할수 있음.
7.5광장에 내려서 목장원 뒷길로 향함
예상대로 구름이 조금씩 그치고 있음
구름이 엎치락뒤치락 함.
예상한 그림이 나와서 기분이 업됨.
할매의 손자봉.
할매의 아들봉
와우! 오랜만에 찾은 봉래산은 데크로 칠갑이 되어 있었다. 좋은건지 나쁜건지.
산정상 할매봉은 럭셔리한 전망대로 장식됨. 솔직히 좀 놀랐다. 이렇게까지..... 흠!!!
산행일 : 2021년 6월 5일 산행길 : 천태사 - 용연폭포 - 천태산 - 숭촌고개(마을) - 전원주택지 (카라반) - 금오산 - 약수암임도 - 숭촌마을 부산역에서 오전 7시42분 원동행 무궁화(2600원) 탑승, 8시 10분경 하차, 원동초등학교로 도보 이동하여 8시 33분에 137번버스 탑승, 이 버스는 오전, 오후에 각 한번씩만 천태사까지 간다고 함. 그래서 유법사에 하차. 천태사까지 찻길을 따라 걸어서 가야함 족히 2킬로미터 이상은 걸어야함. 짜잔 그 때 귀인이 나타나서 천태사까지 차량이동. https://youtube.com/channel/UCkIoIQENsEbGfUbfknQDfNw
천태사에 가려면 어영마을로 가는 3번을 타야함. 8시 10분쯤 도착한 10시 45분까지 기다릴수가 없어서 나는 원동초등학교로 도보이동하여 8시33분에 137번을 탐. 하지만 이 버스는 천태사까지 오전, 오후에 각 한번씩만 간다고 함. 블로그를 보면 오전 11시에 이 버스를 타고 천태사입구까지 갔다고 함.
유법사 정류장에서 내려 저 찻길로 계속 2킬로미터 이상 걸어가야 천태사가 나옴. 시각이 어중간하신 분들은 원동역에서 택시타기를 추천함. 블로그를 보면 7000원 정도 나온다고 함. 오늘 나의 선택을 후회하면서 걷고 있었는데.....
짜잔 이 하얀 승용차가 나를 천태사 안까지 태워줌.
천태사는 암릉이 있는 곳에 위치하여서 그런지 바위에 불상을 새겨 놓았음.
대웅전 오른쪽을 발걸음을 옮기면 천태산으로 가는 산행로가 나옴.
용연폭포
약간의 경사진 산길을 오르다보면 인공호수인 천태호가 보임
천태산 정상
천태산 정상에서 곧바로 아래로 내려가면 금오산 이정표가 나옴. 숭촌고개(마을) 임도까지 내려가서 금오산을 올라야함.
이 버스정류소에서 버스 이용가능. 삼랑진 아리랑버스는 예약제를 운영함. 예약전화번호는 010- 4713 - 5820 이번호를 미리 저장해 두었다가 하산시 30분쯤 전에 미리 전화를 하면 운전기사분이 직접 받아서 예약처리함.(아주 친절함) 나는 바보같이 이곳에 도착하여 전화를 해서 1시간 이상기다림. 요금은 카드를 찍으니 1450원이라고 나옴. 삼랑진역에 내린분은 이 버스를 이용하여 숭촌마을까지 와서 금오산이나 천태산을 오를수도 있음. 도시와는 달리 버스시각이 장날, 휴일등에 변화가 있기 때문에 저 전화번호로 문의 하면 유용할것 같음. 이용객이 없이 빈버스를 운영하는 것 보다 훨씬 경제적으로 유용한다고 생각함. ( 주의점 - 혹시 전화예약을 한 후 미음씨 좋은 승용차를 이용하게 되어 변경사항이 생기면 반드시 다시 전화하여 변경사항을 알려야 함. 꼭 부탁드립니다 )
여기서 좌측이나 우측으로 가도 합류점은 같음. 난 오른쪽으로
오른쪽 전원주택지를 오르니 카라반이 보였음
아까 갈림길에서 좌측이나 우측으로 가도 만나는 지점. 여기서 약수암까지 가는 임도로 가도 금오산에는 오를수 있으나 나는 오른쪽에 보이는 등산로를 선택함. 여기서 금오산가지는 1.2킬로미터
숭촌마을에 고급스런 주택이 많음.
암릉길은 다소 위험하여
우측 우회로로 산행함. 우회로는 좀 내려가서 다시 올라와야함. 경사가 심한 편임.
금오산에 오른후 여기로 다시 내려와서 약수암방향으로 하산.
금오산에서 본 밀양, 낙동간, 영남알프스의 조망은 아주 아주 멋짐
나는 약수암에 들러지 않고 직진하여 임도로 내려감.
임도를 따라 걸으면 우측에 숭촌마을이 보임
다시 이 버스정류소가 나옴 여기에서 밀양 삼랑진 아리랑 버스를 이용.
내가 이용한 밀양삼랑진 아리랑버스. 이용객이 없이빈버스를 운영하는 것 보다 훨씬 경제적으로 유용한다고 생각함.
삼랑진역에서 오후 6시 10분 부산역행 무궁화호(3100원) 탑승, 귀가. 밀양삼랑진 아리랑버스 예약제를 미리 알았다면 시간을 충분히 벌수 있을었을텐데.....하지만 이렇게 좋은 예약제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밀양삼랑진 아리랑버스 예약제 화이팅!!! https://youtu.be/8_CjtlMRH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