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젠지는 교토의 북동부에 있는 사찰이다. 에이칸도 永觀堂, 치온인 知恩院 과 가까이 있어 함께 둘러보는 것이 시간적으로 효과가 있을 것 같다. 난젠지 경내는 무료이나 방장, 산몬, 난젠인에는 입장료가 있다. 로마식 수로 소스이바시 疏水橋 가 인상적이다.

 

 

히가시혼간지 산몬(2013.01 현재 보수 중)과 치온인의 산몬과 함께 교토 3대 산몬중 하나이다.

 산몬은 입장료를 내고 올라가야 한다. 돈을 떠나서, 멀리 교토까지 왔다면 반드시 가보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300엔이면 환율에 따라서 3-4천 원 정도인데 그 돈이 아까워서 패스한다면 여행을 잘못하는 거라 생각한다. 실망하더라도 다 가보아야 한다는 것이 내 여행 철학이다.

 특히 조망할 수 있는 건물이라면 더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난젠지의 산몬은 다른 산몬에 비해서 개방되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흥분되게 만든다.

 

산몬을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법당이다.

소스이바시 疏水橋

 

난젠인 南禪院 담벼락 지붕이다.

난젠인 南禪院 안의 정원

난젠인 南禪院 안의 모습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기증한 대방장 안의 석정이다.

 대방장 안의 석정

대방장 안의 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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