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많이 보신 이미지일 겁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지요.

피터 대제의 여름 궁전이라는군요. 겨울 궁전은 지금은 박물관으로 유명한 에르미따주입니다.

 

쌍트 페테르부르크를 세인트 피터스버그라고도 한다는군요. 한마디로 성스러운 피터 대제의 도시다 이거지요

쌍트 페테르부르크를 한 때는 레닌 그라드라고 불려지기도 했다는군요. 그러다가 이름을 되찾은 것이지요

 

 

 

 

맨 위의 사진에서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본 정경입니다.

분수의 궁전이라 불릴 만큼 많은 분수들이 저 수풀 속에 있답니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더군요.

그리고 맨 저 끝쪽 보이시지요. 저 물은 호수가 아니라 바다입니다. 그 유명한 발트해입니다.

저 바다만 거너면 핀란드이지요.

더 가보실까요?

 

어떤 각도에서 봐도 이 궁전은 참 아름다웠습니다.

 

 

 

점점 궁전이 작아지네요. 발트해로 가고 있습니다.

 

드디어 발트해군요. 바닷 색이 좀 섬뜩한 느낌의 잿빛이었습니다.

 

더 실감 나지요.

이 바다를 보고 있으니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이 생각나더군요.

저작권만 아니면 음악 들으면서 보면 더 좋은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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