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 : 2022년 7월 23일
산행길 : 부산시청앞에서 마을버스 연제구1번 탑승 - 물만골 - 휴게광장(주차장) - 황령산 봉수대 - 황령산 정상 - 임도 - 남천동

부산 시청에서 길을 건너 마을버스 연제구1번 을 타면 물만골까지 갈수 있다.

황령산은 부산 도심의 가운데 위치하여 훌륭한 경치를 제공한다. 정상 근처까지 차량이용이 가능하여 접근이 용이하다. 황령산 봉수대에서의 부산 야경이 유명하다.

휴게광장 (주차장)이 정상 바로 아래에 있어서 30분 이내에 황령산을 수월하게 즐길수 있다.
또한 야경도 쉽게 볼수 있다.
https://youtu.be/lj7u6lLLiTg



금정산에서 바닷가까지 아우러는 모습.

황령산 정상에서 차도로 다시 내려가서 오른쪽으로 보이는 영도, 태종대 방향.

털독말풀

단풍잎유홍초

산행일 : 2022년 7월 15일
산행길 : 재송동 - 장산제일약수터 - 촛대바위 - 정상 - 중봉 - 옥녀봉 - 장산계곡 - 춘천
https://youtu.be/Yj6facCFlrQ



부산 해운대 장산을 가끔씩 찾는다. 오를때마다 정상주위의 철책이 늘 아쉬웠다. 무슨 긴요한 군사시설이 있는지 잘 모른다. 힘없는 백성이 뭘 알겠는가!!
근데 70년만에 장산정상을 개방한다기에 산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너무나 기뻤다. 드디어 2022년 6월 28일 장산의 정상이 개방되었다길래 오늘 (7월 10일) 장산을 찾았다.
막상 정상에 오르니 생각과는 다른 정상개방이었다.
철책은 그대로이고 개방되었다는 정상에서는 360도 전망이 불가능 했다.
무슨 군사시설인지는 모르지만 일부는 남아있는 모양이다. 이 군사시설도 다 철거되고 360도 장산을 즐길수 있는 전면 정상개방을 기다려본다.

장산역에서 내려 장산을 오르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천공원까지 먼거리를 걸어서 장산의 입구에 다다른다고 한다. 등산하기전에 힘이 다 빠질것 같다.

재송동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훨씬 수월하게 장산을 오를수 있다.마을버스를 타고 재송글로리아파트에 내리면 장산의 입구가 곧장 나온다.

10분 정도 오르면 금방 장산의 진면목이 나온다.

약수터를 지나

정상 다다르기 전에 이런 모습도 볼수 있다.

옛정상에 오르니 현수막이 보인다. 근데 철책은 그대로다. 왠지 찜찜하다.

우측으로 500미터 더 가면 개방된 장산의 정상이 있다고 한다. 가보자고!

곧 화장실이 보이고 몇미터 가다가 왼쪽 포장도로로 간다.

정상은 시원하게 개방이 된게 아니라 갑갑하게 개방된 느낌. 이건 아니잖아!!
가림막이 있는 곳이 동쪽이다.

옛 정상석을 옮겨와도 충분할텐데 새로이 ㅠㅠ

이 표지판이 세워진은 쪽은 실제는 북쪽인데 표지판에는 서쪽이라고 되어있다.
표지판의 사진은 서, 북을 다 품고 있다.

정상까지 올라오신 어느 분이 나에게 반송의 위치를 묻는다.
"현재 위치에서 반송쪽이 서쪽입니까?"
( 네! 여기 서쪽에 반송이 있네요. 이 표지판을 잘 보세요 )
" 이상하네요"
방위에 밝은 나는 태양의 위치와 현재시각을 보며 이 표지판의 설치방향이 틀렸다는 걸 깨닫고 3개의 표지판을 체크해보니.... 다 엉터리였다.
(어! 이상하네 아하! 아저씨 말씀이 맞습니다)

이 표지판의 사진은 동,남을 포함하고 있고 세워진 곳의 방위는 남쪽이다. 표기는 동쪽이라고 되어있다

사진... 남, 서
표지판속의 방향표기 ...남쪽
세워진 곳의 실제방위 ... 서쪽

방위를 바르게 해서 세워놓거나 동쪽, 남쪽, 서쪽 이라는 글자를 지워버리는게 혼동을 없앨수 있는 방법이다.

철책 너머 개방한 정상이 외로워 보인다.

중봉전망대 계단

중봉

옥녀봉

옥녀봉에서 보는 해운대가 최고!!

장산계곡

대천공원호수

해운대신도시를 가로지르는 춘천

산행일 : 2022년 7월 10일
산행길 : 상학초등학교 (만덕) - 너덜지대 - 바위 전망대 - 상계봉 - 금정산성 제1망루 - 파리봉 - 공해부락 (산성마을)
https://youtu.be/vsKtrjkE5H8



33번 버스를 타고 상학초등학교까지.
만덕역에서 상학초등학교까지는 거리도 있고 경사가 심해서 산행전에 지칠것 같다.
반드시 버스나 택시를 이용해야한다

정말로 너무나 부정확한 산행지도.

무조건 크게 나있는 산길로 오르니 너덜지대가 나왔다.

바로 오르고 있는지 할 무렵 ...이정표가 나온다.
나중에 알고봤더니 만덕에서 금정산을 오르는 산길이 여럿 있다고 한다.

바위 전망대에 오르니 낙동강이 보인다. 훌륭한 경치다.

원추리

상계봉 바위들은 불꽃형상을 한것들이 많다.

상학초등학교에서 상계봉 오르는 길은 무척 힘이 든다. 하지만 상계봉에서 파리봉까지는 편안한 길이다.

금정산성 제1망루

파리봉.
파리는 불교용어라고 한다.

파리봉은 거대한 바위로 이루어진 봉우리다.
고당봉을 보면서 산성마을로 하산

무늬비비추

가나안수양관이 나온다.

공해부락에서 203번을 타고 온천장역으로.

산행일 : 2022년 7월 3일
산행길 : 관용사 - 대원사 - 전망바위(현재 기존 전망대 허물고 복합전망대 공사중)- 천마정- 체육공원 - 석성봉수대 - 임도전망대 - 감천문화마을
https://youtu.be/16n-DVWyGeo



부산의 천마산은 자갈치에서 가깝다. 공동어시장에서 보면 바로 머리 위이다. 천마산은 표고가 낮아 오르기도 쉽고 전망바위에 오르면 영도 , 남항대교, 부산타워, 북항대교 , 구봉산, 시약산 ,구덕산 , 황령산, 장산이 훤히 보이며 송도 케이블카의 움직임도 관찰이 된다.
야경 또한 무척 멋지다.
충무교차로에서 마을버스로 감천문화마을까지 갈수도 있다.

접근성이 좋은 천마산이 지금은 관광모노레일과 복합전망대 공사가 한창이다.
완성이 되면 부산의 명소가 될것 같다.

190번 버스를 타고 대원사 정류장에 하차. 계단을 올라서 왼쪽으로 가면

전망대가 나온다.

관용사를 지나

임도는 폐쇄되었지만 산길 등산은 가능하다.

대원사

아주 잘 만들어 놓은 전망대를 다 허물고 새전망대와 모노레일 공사가 한창이다.

천마정에서 바라본 송도 풍광

조각공원의 조각들은 철거중이다.

석성봉수대를 오르고 다시 내려오니

감천문화마을이 보인다

지금은 폐교가 된 감정초등학교에서 전망대까지 모노레일 공사가 진행중이다.

감천문화마을 전경
충무교차로까지 마을버스 이용

산행일 : 2022년 7월 1일
산행길 : 백동마을 - 미타암 - 원적봉 - 잔치봉 - 천성산2봉 - 짚북재 - 성불사입구 - 내원사매표소

https://youtu.be/iuA2SbV18qs


지난주 옅은 안개로 아쉬웠던 천성산2봉을 다시 찾았습니다. 오늘 7월 1일은 그 아쉬움을 말끔히 없애주는 완벽한 날씨였습니다. 천성산2봉에서 보여주는 영남알프스를 위시한 근처의 산세를 속속들이 볼수 있어서 무척 기뻤습니다.

노포동 버스정류소에서 1002번 버스 탑승
천성리버타운 정문 하차 백동마을로..

백동마을에서 무조건 포장도로로 걷다보면 청암사와 원적암 표시가 나온다.
오늘은 왼쪽 청암사표시 미타암으로 오른다.
10미터도 못가서 오른쪽으로 미타암 오르는 산길이 나온다.
미타암까지 제법 경사가 있다.
미타암 까지 자동차로 오를수 있다. 셔틀버스도 있다고 하는데....

미타암의 굴법당(미타굴)
여기서 보는 양산 덕계마을이 너무 멋지다.

천성산을 중심으로 동쪽 모습

미타암에서 천성산2봉으로 가는 길이 공사중이지만 지나갈수는 있다.
오늘 원적봉과 잔치봉도 둘러볼 셈이다.

원적봉 도달하기 조금 전의 전망바위에서의 조망이 탁월하다. 원적봉에서의 조망보다 훨씬 멋지다.

원적봉

원적봉에서 잔치봉까지 300M

잔치봉에서의 조망도 멋지다

원적봉으로 되돌아와서 천성산 주등산로를 타야한다. 철쭉마당으로 와서 천성산2봉으로 고고싱.

평산임도로 가지 않고 산길로 가면 영남알프스를 거느린 천성산2봉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잠시 평산임도로 나와서..

오늘은 날씨 덕에 영남알프스도 시원스레 본다.
천성산을 중심으로 서쪽 모습이다.

천성산2봉 도착 전의 바위 전망대에서

정상 천성산2봉 (비로봉)

북쪽 모습

짚북재로 하산하면서

짚북재에서 성불사입구쪽으로 하산

내원사 계곡
내원사매표소에서 버스정류소까지 제법 걸어야한다.
12번버스 탑승 부산으로

산행일 : 2022년 6월 25일
산행길 : 백동마을 - 원적암 - 법수계곡 - 명상바위 - 천성산 2봉 - 철쭉제단 - 큰바위석굴 - 무지개폭포 - 무지개산장

나의 유튜브 채널 ( 음악이 있는 산행) 에 올린 영상. 전체적인 모습을 파악하기 용이함.
https://youtu.be/LZ1kv_wmkjs

이번에 세번째로 천성산을 찾는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나로서는 천성산에 진입하기가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다. 그래서 부산 가까이 있는 산이지만 잘 찾아지지 않았다.

며칠전 마운틴TV 사람,산에서 천성산 법수계곡과 공룡능선 산행이 나오게 되어 시청했다.
천성산에 내원사계곡만 있는 줄 알았는데 법수계곡을 치고 오르는 산행 영상을 보고 내심 놀랐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 찾아가 보기로 했다.

천성산은 국립공원처럼 제약이 많지 않아서인지 등로가 자유스러워서 산을 마음껏 즐기기에 너무 좋았다. 그래서 알바를 많이 하기도 했다.^^

하지만 2022년 12월까지 화엄늪 -천성산1봉, 은수고개 - 천성산1봉, 원효암주차장 - 천성산1봉 구간은 폐쇄하고 있었다.

원래 오늘의 산행길 계획은 원적암에서 천성산2봉에 오른후 공룡능선을 통과해서 내원사 하산이었다. 나의 산행에서 가장 중요한게 조망이다. 나는 산정상이나 전망대에서 산그리메를 보러 산을 오르기 때문이다.
그런데 잠시 소강된 장마의 틈사이라서 그런지 시계가 좋지 않았다. 그래서 계획을 바꾸어 미타암으로 하산하려다 길을 잘못 들어서는 바람에 무지개산장으로 하산하게 되었다.
큰바위 석굴에서 무지개산장까지 내려가면서 알바도 많이 했다. 하지만 그 하산길에서의 천성산은 무척이나 아름다웠다.

천성산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해야겠다.


노포동터미널버스정류소에서 1002번 버스 탑승.
천성리버타운 정문에 하차.

주민분께 물어물어 백동마을 진입

원적봉과 하늘 릿지 조망

백동마을에서 원적암입구까지 포장도로 직진

원적암 주차장을 지나

원적암 본건물 왼쪽산길로 진입

법수골 또는 법수계곡은 여러개의 폭포가 있음. 이 계곡을 따라서 산행하기도 함. 정상등로임.

법수원. 원자가 붙었길래 뭐하는 곳인가 했는데 절집이라고 한다.

명상바위

웅상마을이 흐리다. 좋은날 꼭 다시 찾으리라.

임도에서 우측으로 천성산2봉 700미터.

천성산2봉 (비로봉)

미타암으로 하산하면서 나타난 전망바위에서

여기서 길을 잘못들어서 큰바위석굴로 올라감.

상당히 멋진바위였다

바위의 하단부

유앤아이아파트로 내려가려다가 길을 잘못가서 무지개산장으로 하산.

무지개폭포

무지개폭포 입구의 버스정류소

덕계상설시장에 내려 부산으로

산행일 : 2022년 6월 17일
산행길 : 배내정상 - 능동산 - 샘물상회 - 천황산 - 천황재 - 재약산 - 진불암 - 표충사

부산 노포동터미널에서 07:10 언양행 버스탑승
언양구시외버스터미널 정류장에서 08: 40 328번 버스 탑승. 09: 20 배내고개 하차
https://youtu.be/JWOGn-61vkY

배내정상. 버스가 힘겹게 올라옴.

능동산 입구

능동산

능동산 정상에서 왼쪽으로 수풀을 헤치고 나가면 보이는 풍경
오른쪽 하얀건물이 천황산 얼음골 케이블카 정류장

쇠점골 약수터

쇠점골 약수터에서 샘물상회까지 거의 3.5키로의 임도길. 경사도 거의 없는 편한 산길.

천황산 얼음골 케이블카가 보임

임도를 걷다보면 우측으로 바위산인 백운산과 그 뒤로 운문산이 조망됨

샘물상회

천황산을 오르다가 우측으로 보이는 풍경.
운문산, 백운산, 상양마을

천황산(사자봉)정상

참 멋지다. 재약산을 향하여 고고!!

뒤돌아본 천황산

멋쟁이 부부

천황재와 재약산 풍경

재약산 가는길

재약산 정상 도달하기 전의 바위 전망대에서 본 천황산

재약산(수미봉) 정상

진불암쪽으로 하산

하산길 경사가 매우 심함

진불암

표충사에서 천황산을 오르려면 좌측으로 진불암을 거쳐 재약산을 오르려면 우측으로

표충사

표충사 버스정류장에서 16:50 밀양시외버스터미널행 버스탑승

밀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17:40 부산 사상시외버스터미널행 버스 탑승. 수산을 거쳐서 돌아돌아 옴.

산행일: 2022년 6월 10일
산행길 : 청량동마을 - 청량사 - 전망대 - 남산제일봉 - 돼지골탐방지원센터, 해인사관광호텔

https://youtu.be/wthq4Tvy8O4


팔만대장경이 있는 해인사를 품은 가야산 (1430m) 의 명성에 가려져 있는 남산제일봉(1010m)은 매화산(945m)과 인접해 있다. 매화산은 출입통제를 하고 있다.

청량사 능선갈림길에서 남산제일봉과 매화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형성된 기기묘묘한 바위들로 인해 천불산(천 개의 불상이 있는)이라고도 불린다

남산제일봉 이름의 유래는 가야산의 남쪽에 있는 산 중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라는 뜻이다.


부산 사상시외버스터미널에서 07:10 경북 고령행 버스 탑승.
고령 시외버스 정류장에서 09: 10 해인사행 버스 탑승

해인사에 거의 도착하기 전에 청량사에서 하차. 기사님께 이야기 해야함.

청량동마을. 왼쪽으로 청량사까지 2키로

포장길을 5,600미터 가다가 오른쪽으로

남산제일봉 까지 2.9키로

청량사 매표소

청량동마을에서 청량사까지의 포장도로 걷기가 무척 힘들었다.

청량사에서 800미터쯤 힘든 경사길을 오르면 능선길이 나온다.

바로 전망대가 나온다. 산을 돌보는 가야산 국립공원 직원.

가야산의 위용

왕관바위

능선길은 바위가 많다. 바위가 미끄럽지 않으니 올라서 산세를 보면서 산행할수 있다.

하산하면서

돼지골탐방지원센터

해인사 정류장에서 16:00 고령행 버스 탑승.
고령에서 17:40 부산행 버스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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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 : 2022년 6월 6일
산행길 : 영도 7.5광장 - 목장원 뒷길 - 손봉 - 자봉 - 할미봉 (봉래산 정상)

계속된 가뭄끝에 단비가 내렸다. ( 6월 5일)
6일 새벽 하늘의 구름이 너무 멋지게 움직이고 있었다. 구름사이 피란 하늘도 보이면서.
그래서 얼른 배낭을 챙겨서 영도로 향했다.

일단 흰여울마을에 들러서 바다를 본후,  환승하여 7.5광장에 하차 목장원 뒷길로 봉래산을 올랐다

https://youtu.be/QdLM-qay7LE



바다색이 한마디로 예술이었다

흰여울마을에서

오륙도

봉래산 정상 모습

청학동 조내기고구마 역사공원쪽으로 하산

불로문

하산길에 수국꽃밭이 아주 예뻤다

청학동 배수지 전망대.
9번버스 탑승. 남포동에서 하차.

산행일 : 2022년 5월 26~27일
산행길 : 26일 함양 음정 - 벽소령 - 선비샘 - 덕평봉 - 칠선봉 - 영신봉 - 세석대피소 1박
27일 세석 - 촛대봉 - 연하선경 - 연하봉 - 장터목대피소 - 제석봉 - 천왕봉 - 중산리

코로나로 닫혀 있었던 지리산 대피소의 문이 2022년 5월 16일부터 인원 30% 로 임시 개방했다.
운 좋게 한 번의 클릭으로 귀한 자리를 예약할 수 있었다.
평일 12000원 주말 13000원

성삼재에서 출발하면 좋은데 구례에서 성삼재까지 가는 버스가 올해는 운영을 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구례 버스터미널 전화 : 061 - 780 - 2730

2022년 5월 27일 구례발 성삼재행 버스 재개함
https://www.gurye.go.kr/synap/skin/doc.html?fn=bustimetable_2022_05_27.xlsx&rs=/synap/sn3hcv/result

Document Viewer

www.gurye.go.kr


택시로는 4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고 한다. 일행이 있으면 택시 이용 추천.

https://youtu.be/tGly6ZSehqU

둘째 날이 밝았다. 새벽의 지리산을 맞이하는 기쁨을 안고 출발한다.

촛대봉은 천왕봉을 근사하게 맞이할 수 있으며 천왕봉에서 떠오르는 일출도 볼 수 있다.

새벽 5시 20분 일출

촛대봉에서 세석대피소가 아래로 보인다.
둘째 날인 2022년 5월 27일은 새벽 4시 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의 바람이 쉬지 않고 불었다.

지리의 철쭉은 색이 연하다.

대피소를 이용하니 이른 새벽과 아침의 지리를 맛볼 수 있다.

어제 26일보다는 기상조건이 안 좋다. 그래도 지리의 능선은 멋지다. 그것도 아주 많이.
안개가 끼었더라면 이런 풍광은 언감생심이다.

연하선경. 이른 아침의 연하선경은 천왕봉 그림자로 겸손하다.

천왕봉을 향해 연하선경을 걷다가 오른쪽으로 보니....

지리 10경중 하나인 연하선경.

장터목대피소

반야봉과 서북능선이 받혀주는 제석봉은 아름다움 그 자체이다.

저기... 천왕봉이다.

이틀 동안 이런 지리의 능선을 보게 되어서 무어라 감사의 마음을....

통천문.
제석봉에서 천왕봉 오르는 산길은 아름답지만 통천문을 지나서는 경사가 심하다.

드디어 짜잔!! 천왕봉 1915미터.

중봉.
마음 같아서는 대원사로 하산하고 싶었지만 중산리로 방향을 정한다.

지리의 철쭉은 군락을 이루지는 않지만 산길 옆으로 예쁘게 핀다.

몸을 가누기도 힘든 바람이 불어대더니 갑자기 0.1초 만에 바람이 없어졌다. 바람이 그치니 그 바람이 살짝 그리워진다. ㅎㅎ

누군가의 글을 보니 불국사 석가탑이 아름다움의 모범답안이라고 했다. 지리의 능선도 모범답안에 넣고 싶다.

개선문 바위

한국에서 최고의 해발고도에 위치한 사찰. 법계사

로타리대피소에서 순두류까지 2.7키로. 순두류에서 셔틀버스 이용하여 중산리 주차장<두류동>까지 갈 수 있다. 버스비 2000원
주차장에서 중산리까지 1키로정도 된다.
택시는 5000원.

순두류버스 시각과 운임표

중산리
지리의 5월은 풍성했다. 너무나 감사했던 이틀이었다.

중산리에서 진주로 가는 버스 시각표, <교통카드 가능함>
부산으로 가실 분도 일단 진주로 가셔서 부산으로 가는 게 좋다.
부산으로 바로 가는 버스도 진주에 들러서 가며 진주에 20여분 이상 머문 후 출발한다. 그래서 진주에 내려 바로 부산행 버스를 새로이 타는 게 시간상 유리하다.

산행일 : 2022년 5월 26~27일
산행길 : 26일 함양음정 - 벽소령 - 선비샘 - 덕평봉 - 칠선봉 - 영신봉 - 세석대피소 1박
27일 세석 - 촛대봉 - 연하선경 - 연하봉 - 장터목대피소 - 제석봉 - 천왕봉 - 중산리

나의 유튜브 채널 ( 음악이 있는 산행)에 올린 영상. 전체 모습 파악하기 용이함.
https://youtu.be/tGly6ZSehqU



코로나로 닫혀 있었던 지리산 대피소의 문이 2022년 5월 16일부터 인원 30% 로 임시 개방됐다.
운좋게 한번의 클릭으로 귀한 자리를 예약할수 있었다.
평일 12000원 주말 13000원

성삼재에서 출발하면 좋은데 구례에서 성삼재까지 가는 버스가 올해는 운영을 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구례버스터미널 전화 : 061 - 780 - 2730
택시로는 4만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고 한다. 일행이 있으면 택시이용 추천.

2022년 5월 27일 구례발 성삼재행 버스 재개함
https://www.gurye.go.kr/synap/skin/doc.html?fn=bustimetable_2022_05_27.xlsx&rs=/synap/sn3hcv/res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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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gurye.go.kr



개인마다 지리산을 즐기는 포인트가 다르다. 주로 천왕봉을 제일 선호하는거 같다. 나도 매우 좋아한다. 천왕봉만큼 나를 지리로 끌게하는 곳은 덕평봉이다.

웅석봉, 삼신봉, 만복대, 바래봉 등 에서 지리의 매력을 뽐내는 곳이 많다. 그 중에서 난 덕평봉에서의 지리가 제일 마음에 든다.

대피소예약이 세석대피소 밖에 되지 않아서 덕평봉을 가려면 어떤 등산길로 갈까 생각하다가 음정출발을 선택했다.

부산 사상터미널에서 오전 7시 함양행 버스 탑승

함양에서 9시 30분 삼정행 버스 탑승

10시 26분 음정에 하차

벽소령까지 6.4키로

음정마을에서 부터 지리를 느낄수 있다

임도를 따라 편하게 벽소령 입구까지 갈수 있다.

여기서 연하천으로 올라 삼각고지를 거쳐 벽소령으로 오를수 있다. 경사가 심하고 거리가 멀다. 산을 좋아하지만 저질체력인 나는 다른길을 선택했다. 계속 고고싱!!

여기서는 벽소령까지 300미터만 오르면 갈수 있다. 아주 많이 수월하다.

벽소령대피소. 의신마을에서도 오를수 있다.

두말하면 잔소리 ....지리의 능선은 최고다. 난 이 모습을 보려고 지리를 찾는다.

지리산은 주능선, 서북능선, 또는 지리를 바라볼수 있는 근처의 산을 오르면 이렇듯 멋진 능선을 볼수 있다.

2022년 5월26일 현재 가뭄으로 선비샘의 물도 말라간다.

선비샘 전망대에서 본 지리...말이 안나온다. 2015년 가을, 아무것도 모르고 지리종주를 하던 날 이곳의 매력에 빠져 30분이상 머물렀던 기억이 있다.
너무 좋다.

캬!!! 덕평봉.... 이곳에 오려고 나는 지리에 왔다


덕평봉... 여기서 자연인이 되어 살고 싶다.

덕평봉은 어디서 올라도 최소 12키로는 걸어야 만날수 있다.

덕평봉 만날수 있는길.
1. 종주
2. 백무동에서 세석을 거쳐서 덕평봉
3. 거림에서 세석을 거쳐서 덕평봉
4. 의신에서 벽소령을 거쳐서 덕평봉
5. 음정에서 벽소령을 거쳐서 덕평봉

덕평봉에서의 지리 전경

칠선봉에서 영신봉까지 이어지는 지리능선의 향연.... 그저 바라볼뿐이다.

영신봉 근처에서 보는 삼신봉쪽 풍경과 세석평전은 예술이다.

2022년 5월 26일 현재. 가뭄으로 세석대피소의 식수도 아주 소량밖에 나오지 않는다.

세석대피소에 도착.
주의사항 - 코고는 사람이 있을수 있으니 귀마개 필수, 와이파이 안됨.

산행일 : 2022년 5월 22일
산행길 : 동문 - 제3망루 - 의상봉 - 원효봉 - 고당봉 - 북문 - 범어사

올해는 진달래와 찰쭉의 축복을 듬뿍받았다. 오늘은 철쭉이 없는 금정산를 찾았다.
철쭉은 없었지만 언제나 제자리를 지키는 바위가 듬직하게 나를 맞아 주었다.
https://youtu.be/N2WOYat288c


온천장역에서 육교를 건너 203번 버스탑승후 동문에 하차

제3망루
동문에서 고당봉으로 가는 길에서 제3망루는 오른쪽에 위치해 있어서 산객들이 지나칠수 있다.

제4망루와 의상봉이 보이기 시작

찔레꽃

제4망루 부근에 조성된 동백나무 군락지. 멋지게 잘 자라다오!! 동백나무야!!!

제4망루와 의상봉<우측 삼각형 모양 봉우리>
의상봉에서 보는 금정산 전경이 최고인것 같다

원효봉에서 뒤돌아본 의상봉

너무 가물어서 금샘의 물이 말랐다.

금샘은 북문에서 고당봉으로 오르다가 정상 200미터 전에 우측으로 400미터 더 가야한다. 또는 정상에 먼저 올랐다가 하산하면서 사잇길로 200미터 지점에 있다.

금샘 바위군

고당봉

금샘에서 숲길로 하산하면 범어사 계곡이 나온다.

범어사 일주문

산행일: 2022년 5월 8일
산행길: 산덕마을 - 임도길 - 부운치 - 팔랑치 - 바래봉 - 덕두봉 - 흥부골자연휴양림 , 지리산해동분소

운봉에 도착하니 바람이 차가웠다.
결론 : 5월 7일 바래봉 철쭉이 80프로 이상 개화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았지만 바래봉 철쭉은 하루사이 만개했고 일부 지기 시작함. 빛깔은 고왔으나 작년에 색이 빨리 바래고 약간의 냉해가 있었다. 하지만 지리의 능선과 어울리는 철쭉은 가히 예술이었다.

https://youtu.be/JmOdz1jXirA


산덕마을에서 임도따라 부운치까지 거의 5키로가 넘는다.

부운치에서 본 팔랑치와 바래봉

이렇게 예쁜 철쭉도 있고 편차가 컸다.
색이 바래거나 얼어버린 꽃도 있었다.



< 팔랑치 철쭉 군락지 > 아래

팔랑치 철쭉은 명실상부한 바래봉 철쭉의 백미다.
올해 2022년의 바래봉 철쭉은 최상급은 아니었으나 그 아름다움을 즐기기에는 손색이 없다.

바래봉 삼거리 전경

늘 허전했던 바래봉 주위 철쭉은 올해는 팔랑치 철쭉과는 달리 잘 피었다. 풍성한 느낌 마저 들었다.

명불허전 지리산 능선

흥부골자연휴양림으로 하산하면서 만난 얼레지

덕두봉

지리산 해동분소

흥부골자연휴양림

흥부골자연휴양림에서 인월전통시장으로 가면 인월버스터미널이 나온다.

산행일 : 2022년 5월 6일
산행길 : 덕만주차장 - 계곡산길 - 제1철쭉군락지 - 제2철쭉군락지 - 제3철쭉군락지 - 감암산방향 300미터.. 리턴 - 산불감시초소 - 황매산성 - 황매산 - 말발굽형으로 하산 - 은행나무주차장 - 덕만주차장

https://youtu.be/ARjPzETtpPk


결론 : 100% 만개하여 서서히 지기 시작했습니다. 3일 새벽 황매산 정상부에 서리가 내려서인지 꽃에 힘이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분홍의 향연을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부산 사상시외버스터미널에서 7시 삼가행버스 탑승 (10000원)
삼가에서 08: 50 가회, 덕만 방향 버스탑승(1000원)

황매산 입구

모산재를 등지고 철쭉군락지로 향함


<제1철쭉군락지 >



<제2철쭉군락지 >

2군락지와 3군락지 사이의 제단

<제3철쭉군락지 >

3군락지에서 감암산방향으로 300미터쯤 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산행 계속함.

오늘 5월 6일은 3군락지가 제일 예뻤음.

산불감시초소

황매산성

정상까지는 올라가지 않고 100여개 계단만 올라가서 촬영. ㅎㅎ

다시 빽하여 하산시작.
말발굽형으로 하산을 하며 황매산 전체를 만끽함

전망대같은 언덕 너머로 하산

철쭉 군락지는 살짝 인공적인 느낌인데 이곳은 철쭉이 매우 자연스러움

은행나무주차장에 주차를 하신 분들은 군락지를 가지 않고 역방향으로 오름.
여쭈어 봤더니 군락지의 위치를 모르는 안타까움...

난 모르고 걸어서 내려왔는데 셔틀버스가 있었음. 에휴.... 철쭉기간중에만 운영하는것 같다.
위의 사진은 매표소 입구 지나서 있는 오토캠핑장 근처.
택시도 정상주차장까지 10000원에 운행함.


삼가터미널에서 16시20분 부산행 버스 탑승 ( 우등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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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 2022년 4월 30일
산행길: 용추계곡 - 보성강발원지 - 일림산정상 - 골치산 - 용추계곡

부산 사상시외버스터미널에서 오전 7시 5분 보성행 버스 탑승( 21000원)
동광양, 광양, 순천, 벌교, 조성, 예당을 거쳐 보성에는 11시5분에 도착... 휴.......

참고: 노포동터미널에서 순천 직행버스 있음. 하지만 07: 30 출발임.

11시 출발 일림산 용추계곡까지 가는 버스를 놓쳐서 택시로 이동 (16000원)

일림산 계획 하시는 분들 참고하시라 몇컷 올립니다.
늘 미리 산행하셔서 정보를 주신 분들( 블로그, 유튜브 등등)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덕분에 개화절정의 순간을 보게 되었습니다. 비가 온 다음날이라서 미세먼지도 없었고 원경까지 고스란히 잘 보였습니다.

5월 첫주 동안은 최상의 철쭉을 감상하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https://youtu.be/AyZHM9rllEE


한치재로 넘어가는 언덕에서 본 일림산정상

전망대

전망대에서 본 일림산정상

정상을 오르며

일림산 정상에서 드론으로 촬영하시는 모습

일림산 정상 모습

골치산으로 하산하면서

정상삼거리

골치산에서 본 일림산 정상


산행중 귀인을 만나서 순천까지 태워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17시 5분 순천발 부산사상행 버스 탑승. 12000원
참고: 17시에 부산노포동 직행버스 있습니다. 18000원.

음악이 있는 산행 <유튜브 채널>

음악이 있는 산행Mountain walk with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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