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색상 테스트를 위하여 집을 나섰다.  주로 풍경 위주로 사진을 찍기 때문에 여러 조건들이 모여 있는 경치를 찾았다.

거리를 걷다가 경남도민의 집에 다다르게 되었다. 그래서의 집도 소개할 겸, 사진 몇 장을 올려본다

 

경남도민의 집은 전에는 경남 도지사의 관사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경남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박물관 형식의 장소로 바뀌었다. 견학을 하다가 원한다면 커피도 한 잔 얻어먹을 수 있는 편안한 곳이다

 

내가 사진을 찍고 있으니 소장님이 말을 걸어왔다. 알고 보니 소장님은 사진을 공부하신 분이었다. 귀한 말씀도 많이 듣고, 커피도 마시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날(2015.06.초)이었다

 

고수님의 말씀으로는 내 사진기 가지고는 내가 원하는 색상을 얻기 힘들다고 하셨다. 맞는 말씀이다. 하지만 더 비싼 카메라를 구입한다고 해도 마찬가지일 거라는 생각이다.

 

사진은 그냥 사진일 뿐인 것 같다.

 

요즘, 창원은 단독 주택을 개조하여 카페를 만드는 것이 유행이다

경남도민의 짐 앞 거리는 점점 카페거리로 바뀌고 있다.

 

 

 

 

 

 

 

 

 

 

 

 

 

 

 

 

 

 

 

 

 

 

 

 

 

 

 

 

 

<식물원에서>

경남도민의 집 길 건너에 식물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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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해 군항제가 4월 1일부터 열린다고 한다. 창원에는 벌써 벚꽃이 만개한 곳이 있기에, 군항제 시기에는  너무 복잡할 것 같아서 3월 28일에 진해를 방문했다. 근데 진해는 아직 벚꽃이 피지 않았다. 창원은 제법 많이 피었는데... 특히 남창원 쪽에는 아주 만개했는데 말이다. 창원이 진해보다 더 따뜻한가 보다. 아니면 진해 벚꽃은 인공지능이라서 손님이 많이 와야 피는 건가? ㅎㅎㅎㅎ

그래서 그냥 우리동네 벚꽃(봄꽃)을 소개하기로 한다. <28,29,30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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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일경이라 일컫는 거제도 홍포마을 앞바다...

아침에는 비경이었고, 저녁에는 선경이었다.

 

거제 시내 시간표를 파일로 올린다.

나처럼 헤매지 말고 버스시간을 잘 체크하기 바란다

거제 시내버스 전체 시간표(2014.5.13기준).xls
다운로드

 

시내버스 53번과 53-1 이 홍포 마을로 가는 버스다. 근데 사이 시간이 너무 크다.

54-1은 여차마을로 가는 버스다. 시간대를 맞추어 여차마을에 가서 여차, 홍포 앞바다를 감상할 수도 있다.

 

지금은 홍포마을과 여차 마을 전망도로가 폐쇄되어 있다 (공사 중)

전망대까지는 길이 열려 있다. (홍포마을 쪽에서만 가능, 여차마을에서 전망대를 가려면 산을 넘어야 한다)

 

또는 54-1을 타고 가서 저구삼거리에서 하차하여 400번 버스(학동-홍포 순환버스)를 타고 홍포마을로  갈 수 있다

거제 시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한 거제시내버스시간표를 잘 활용하기 바란다.

 

 

 

 

 

 

 

 

 

 

 

 

 

 

 

 

 

 

 

 

 

 

<지중해-카페>

 

 

 

 

 

 

 

 

 

 

 

 

 

 

 

 

 

 

 

 

 <귀산 -마창대교 아랫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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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9일 일요일 낮 12시 30분 쯤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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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 눈이 왔다

새벽부터 줄기차게 내렸다.

12.5 센티가 왔다고 한다.

눈이 그칠 무렵에는 눈송이가 500원짜리 동전만 했다.

일 때문에 더 좋은 풍경을 담지 못해 아쉽다.

 

 

 

 

 




호수에 내리는 눈은 또 다른 매력이었습니다.

무아지경이라고 할까요? 신선이 된 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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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정도 눈이 쏟아졌습니다. 기록은 6센티였지만 눈이 아주 시원하게 내렸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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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구름이 만들어지는 서해안 격포 바다 입니다.

등대에서 바라본 격포항구

이곳으로 좀 올라가 볼까요?


닭이봉에서 바라보는....아래에 보이는 암석들이 채석강입니다.


180도 뒤로 돌아보니 격포의 항구, 마을의 모습이 이렇군요.

채석강의 한 모습입니다. 등대로 가는 길목에서 본 모습


움직이는 버스 안에서 찍은 것입니다. 이곳을 왜 국립공원으로 지정했는지 실감나게 하는곳이더군요.

곰소에서 내소사를 거처 채석강으로 가실 때 꼭 왼편의 서해안을 보시기 바랍니다.<25분 가량 보실 수 있습니다/차량>

이 곳을 지나면서 자가용으로 움직였다면 주차해 놓고 사진을 좀 담았을 터인데하고대중교통의 한계를 느낀 곳입니다.

아주 강추입니다.

변산반도 서해안 / 버스에서

변산반도 서해안 / 버스에서


변산반도 서해안 / 버스에서

저의 리무진들입니다. ㅋㅋ


곰소마을


곰소의 중심가

프렌차이즈 음식점이 없었던 마을입니다.

요즘은 어딜가나 그런 음식점들 때문에 그 지방만의 특색을 찾기가 힘듭니다.


이 곳에서 고창이나 정읍, 부안 들으로 갈 수 있습니다. 곰소에서는 정읍, 부안밖에 가지를 못합니다.

줄포에서 가래떡을 또 그냥 얻어 먹었네요. 그 방앗간을 찍지 못했군요. 다음 기회에...


줄포에서 저를 반겨준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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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16일

 

선운사 가는 길

계곡이 아담하고 멋스럽습니다

매표소 일반 어른 3000원이네요..

도솔암 가는 길에서

눈이 왔다가 그쳤다 하면서 해가 났네요. 그 유명한 동백숲입니다.

또 눈이 오는군요. 행복 행복...

 


 

고창 터미널에서 2000원으로 버스를 타고 갈 수 있는 선운사입니다. 선운사행 직행 버스 <2700원>를 탈 필요 없이 시내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여기저기 둘렀다 가는 버스입니다. 사진으로는 담지 못했지만 버스가 가는 도중 도중에 소나무들이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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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쇄원은 광주에서 225번 버스 <광천역-광주 시외버스터미널 역-에서 타시면 1600원입니다>를 타고 가야 합니다.

자가용이 없는 저로서는 아주 딱 이었습니다. 담양 터미널에서 가는 버스는 전에는 있었는데 요즘은 없어졌다고 합니다.

소쇄원은 행정구역상으로는 담양에 있지만 활동상 <생활상>으로는 광주 근교라고 보시는 것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소쇄원은 다음 사이트를 방문하시어 더 자세히 알아보세요 http://www.soswaewon.co.kr/



담양에 위치한 소쇄원입니다. <제월당>

 

제월당 뒤태

 

3. 4 음양을 조화시킨 제월당의 마루입니다.

 

 

 

<광풍각> 옆모습

<광풍각>

시냇가에서 바라본 광풍각 <앞> 제월당 <뒤>입니다. 운치 있는 다리네요.

살짝 뒤로 돌아보니 이 모습이더군요

 

 

 

<대봉대> 조그만 평상 위에 사각 초가지붕

시냇물 위에 담을 쌓았으나 담 밑으로 시냇물이 흐르도록 설계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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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훈훈한 여행을 했습니다

버스 가시님께서 차비도 깎아 주시고

삼육 방앗간 아주머니께서 가래떡도 그냥 주시는 인심이 좋은 창녕이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에 하나가 가래떡입니다.

도시에서는 보기 드문 방앗간에서 가래떡을 실시간으로 뽑고 있었습니다.

제가 너무 먹고 싶어서 한 줄 팔 수 없겠냐고 여쭈었더니

막 나오는 가래떡을 가위로 쑥떡 자르시더니

먹어라고 그냥 주셨습니다. 제가 돈을 드리려고 해도 한사코 받지 않으셨습니다

12월 우포늪에 철새가 더 많아지면 꼭 다시 창녕에 가서 인사를 한번 더 드릴까 합니다

 

물안개가 끼지 않아 운치는 덜하지만 아침의 우포는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우포늪을 에전에는 소벌 <소뻘>이라고 했다더군요.

 

 

 

 

 

 

 

 

 

 

2010년 10월 9일

촉석루를 배경으로 남강에 띄어놓은 등들이 참 고왔습니다

처음 등 촬영이라서 빛 조절이 미흡합니다.

미흡한 것이 아니라 아무 조절도 할 줄 모르고 그냥 찍었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아서 같이 보고자 몇 장 올립니다

 

남강은 도심을 가로지르는 강으로 아주 제격이었습니다

위압감을 주지도 않고 그렇다고포용력이 없어 보이지도 않는 아주 이상적인 강이었습니다

 

강을 이용한 축제로는 무엇을 더 이상 할 수 있을런지요.

정말 대단한 발상과 그 발상을 현실로 옮긴 이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다음 날(2010. 10. 10) 아침에는 진양호를 찾아갔습니다. 무척 단아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일 년 계단 <계단의 수 365개>을 올라서 전망대에서 본 진양호입니다.

 

연못 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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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갈 때마다 사람보다는 차가 우선이었습니다. 그래서 멋지기는 하지만 정이 안 가는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젠 사람이 사란다워질 수 있는 곳으로 변했습니다.

 

5호선 광화문 역에 내리시면 연결되는 곳입니다. 사람도 만나고 쉴 수도 있도록 되어있네요.

저는 지하철보다 버스가 좋아서 버스를 타고 다녔습니다.

 

이순신 장군 동상 뒤에 위치한 세종대왕 상입니다. 동상의 뒤쪽으로 가시면 세종문화회관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곳에는 세종대왕과 이순신의 이야기를 볼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습니다 무료네요.

 

 

거의 제자리를 찾고 있는 광화문입니다. 잔디밭과 잘 어울리는 우리의 자랑 광화문...타임스퀘어, 붉은 광장, 샹젤리제, 천안문 광장보다 더 정감이 있고 우아하고 품격이 있는 곳이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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