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 2023년 3월 13일
산행갈: 관동마을 - 배댕이재 - 갈미봉 - 쫓비산 청매실농원

홍쌍리 청매실농원 홈페이지
https://korean.visitkorea.or.kr/detail/ms_detail.do?cotid=4145219f-a676-4751-b747-12eb64b38658


쫓비산 이름의 유래는 (쪽빛 섬진강이 보이는 산) 또는 (뽀족한 산)에서 찾을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뽀족하다>의 경상도 사투리가 <쪼삣하다>입니다.

2023년 3월 13일 현재 홍매는 40% 이상 지고 있고, 백매는 완전 만개 상태이며, 청매는 90% 만개 했으며 다음주까지 좋을듯 합니다.
https://youtu.be/YMS-aPcvxd0


쪽빛 섬진강

들머리 관동마을

갈미봉에서 바라본 지리산 천왕봉

백운산 능선 좌측 억불봉

쫓비산

청매실농원은 원경이 볼만하다


부산역에서 오전 7시39분 무궁화(2600원)를 타고 양산 원동 순매원을 찾았다
https://youtu.be/PQX1LZEjgOA

영상을 보면 전체를 더 실감나게 볼수 있음

원동역에 내리면 우측으로 벽화가 있다.

청매는 다음주까지 좋을듯 하다

갖가지 음식을 파는 간이삭당이 있다.
매화나무밭에 앉아서 음식을 즐길수 있다

홍매는 조금씩 지고 있다.

11, 12일 순매원 매화축제가 열린다.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
9시 45분쯤에 원동역으로 오니 그야말로 물밀듯이 사람들이 오고 있었다.

기차 시각표

산행일 : 2023년 3월 2일
산행길 : 동문 - 3망루 - 4망루 - 의상봉  - 원효봉  - 북문 - 금샘 - 고당봉 - 범어사

https://youtu.be/3F0NXtk274c

온천장역 육교 건너에서 203번 버스 탑승

동문에서 하차

동문 지나가면 바로 고당봉이 보임

3망루

4망루와 의상봉이 보이기 시작

하늘이 끝내준다.

4망루와 의상봉

의상봉에서 본 전경. 최고다.

사기봉에서

북문

금샘 일대

범어사 청매화

홍매화.
90번 버스 타고 범어사역으로..

산행일 : 2023년 2월 15일
산행길: 석남사주차장 - 중봉 - 정상 . 원점회귀

부산에 사는 나로서 가까이 있는 영남알프스 가지산에서 상고대를 보다니 감개무량하다.

https://youtu.be/6_NBD1z0UIg


말이 필요없다.

지리산 (1,915 m) 눈산행
산행일: 2023년 2월 11일
산행길: 중산리 - 순두류 - 법계사 - 천왕봉 - 제석봉 - 장터목대피소 - 유암폭포 - 중산리
https://youtu.be/NLDycyUOzr0


2023년 2월 10일 새벽녁에 지리산에 대설경보가 내렸고 30여센티의 눈이 내렸다.
눈이 내리는 산으로 가고 싶었지만 입산통제를 하기때문에 갈수가 없었다.

다음날 11일 새벽4시부터 입산이 허용되었다. 부산에서 당일로 가면 중산리에 10시가 넘어서 버스가 도착함으로 10일 밤에 진주로 가서 1박하고 중산리로 향했다.

진주버스터미널에서 아침 6시 10분 중산리행 버스 탑승 7시쯤에 도착.

주차장까지 걸어서 오른후 7시30분에 순두류행 버스 탑승.

상당한 적설에도 불구하고 기온이 낮지 않아서 눈꽃과 상고대는 없었다.

로타리대피소

법계사

수묵화 같은 지리의 매력이 철철 넘친다.

천왕봉

제석봉쪽으로 하산하면서

통천문

제석봉에서 바라본 천왕봉

제석평전(?)

장터목대피소

유암폭포

산행일 : 2023년 1월 30일
산행길 : 대둔산 케이블카 입구 - 금강구름다리 - 삼선계단 - 마천대 - 용문굴 - 칠성봉 전망대 - 주차장

오늘 설경은 못봤지만 티없이 맑은 산그리메를 봤다. 대둔산을 찾을때마다 미세먼지로 볼수 없었던 환상의 산그리메는 정말 좋았다.
https://youtu.be/9XtIxJrr-8Y

케이블카 탑승장 입구

동심바위

금강구름다리

끝내주는 산그리메

삼선계단 경사 51도의 위용

정상 마천대에서

용문굴

칠성봉 전망대에서


https://youtu.be/2l1ucGo7B1w

https://youtu.be/qPR_QQs7ip4


2023년 1월 24일
서해안에 눈예보가 있어서 어김없이 나의 눈 베이스 캠프인 정읍에 갔다. 하지만 정읍에는 24일 오전까지만 눈이 오고 오후에는 아예 오질 않았다. 오전에도 기온이 낮아 싸락눈이 내렸다.

<정읍 공용버스터미널 앞>

이번 눈은 눈구름의 세력이 약해서 내장산까지 오질 못했다.

오전10시 버스를 타고 고창에 갔다. 고창에 도착하니 기온이 낮은 탓인지 싸락눈이 엄청 오고 있었다.
그러나 기상청의 일기도를 보니 더 많은 눈구름이 영광을 향하고 있어서 영광으로 가기로 했다.

영광까지 가는 길에 눈이 엄청나게 왔다.

영광에 도착하니 본격적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영광 공용터미널앞 풍경>

터미널에서 법성포로 가는 군내버스를 타고 법성포로 갔다. 눈은 계속해서 엄청 오고 있었다.

법성포 버스정류장

법성포 버스정류장에서 광주로도 바로 갈수있다. 이 버스는 홍농에서 법성포, 영광을 거쳐 광주로 간다.

나는 군내버스를 타고 다시 영광으로 갔다.

대설경보가 내려진 거운데 눈이 엄청 오고 있었다

영광에서 오후5시40분 버스로 광주로 7시23분 임시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산행일 : 2023. 01. 15
산행길 : 옛대관령휴게소 - KT송신소 - 전망대 - 정상 - 재궁골삼거리 - 풍해조림지 - 양떼목장옆 - 주차장

선자령은 고개가 아니고 대관령 북쪽에 있는 해발 1157m의 산이다.

https://youtu.be/hh1SEVblVsk

https://youtu.be/jr7zvMWjGBs

횡계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대관령양떼목장 으로 가는 버스 탑승

대관령양떼목장 입구

들머리. 구대관령휴게소 입구

KT송신소

풍력발전기

비박하는 텐트들

서울지역 산악회에서 대거 왔다

하산길이 더 멋진것 같다

선자령 전체가 예술이다.
구상나무, 전나무등 갖가지 나무들이 연출하는 눈꽃세상은 마치 눈꽃뷔페에 와있는 기분이다

대관령양떼목장 후면. 산길에서 진입은 불가하다

철조망 사이로 손을 넣어서 촬영함

선자령 상고대

너무 멋진 산행이었다

산행일: 2023년 1월 7일
산행길 : 운두령 - 전망대 - 정상 - 주목군락지 - 이승복생가터 - 오토캠핑장

상고대는 영하의 온도에서도 액체 상태로 존재하는 물방울이 나무 등의 물체와 만나 생기는 것으로, 나뭇가지 등에 밤새 서린 서리가 하얗게 얼어붙어 마치 눈꽃처럼 피어 있는 것을 말한다.
https://youtu.be/v8ASOwOVlB4


운두령 1089m.
계방산1577m 은 한라, 지리, 설악, 덕유 다음으로 높은 산이다.
하지만 들머리가 운두령이라서 난이도가 초중급이다. 그렇다고 힘들지 않은건 아니다.
전망대까지 오르는 산길은 깔딱고개라서 무척 힘들다.

겨울왕국이 따로없다.

전망대 이르기 직전 풍경이 계방산에서 제일 예쁘다

전망대. 눈안개로 조망은 없었으나 환상의 상고대가 더 멋졌다.

오늘은 상고대가 잘 만들어지는 조건을 잘 갖춘날이다. 거기다가 눈까지 내려 실시간으로 상고대가 만들어 졌다

정상석 인증샷 줄

정상

주목군락지

오토캠핑장

난 중기예보를 보고 어느정도 예상한 날씨였다. 이렇게 딱 맞아 떨어져서 너무 기분좋다.
서울, 경기쪽 산악회에서 많이 왔다.

어제 30센티의 눈이 내린 정읍에 오늘 23일도 계속 눈이 내린다. 오늘은 함박눈이다.

https://youtu.be/xpTVgO33CoE

23일 오전8시 눈이 가장 많이 내릴 때의 모습
https://youtu.be/FwiOdFq313I

내장산 가는 길 영상
https://youtu.be/-s8NRsb6sNs

23일 정읍시내 눈 오는 모습 영상
https://youtu.be/BLCBQWYrp9E


22일 영상
https://youtu.be/cxsEAR4W7FE


22일 20여센티의 눈이 오고 밤사이 또 눈이 왔다.

아침에 일어나니 눈속에 파묻힌 분위기다.

정읍 시외버스터미널

오전8시쯤 본격적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정읍역

방송국에서 폭설 취재 나옴

시외버스터미널 건너서 시장통 뒷골목

107년의 역사를 가진 정읍제일고등학교

정읍향교

정읍동초등학교

정읍시내모습. 시기동


22일은 함박눈과 싸락눈이 반복되었지만 23일은 계속해서 함박눈이 왔다.

오늘 임실에 60센티이상의 눈이 왔고 정읍에는 45센티의 눈이 왔다. 광주에도 30센티의 눈이 왔다.

171번 버스를 타고 내장사 가는길을 한번 더 들른후

내장산터미널 편의점 앞



광주로 가는 버스안에서 본 정읍


부산으로 가기위해 광주로...

평소에는 정읍에서 광주까지 50분 걸리는데 오늘은 눈으로 길이 막혀 2시간 30분 걸렸다.

광주종합터미널앞


2022년 12월 22일 충청,전라,제주에 눈이 많이 내렸다. 눈을 무지 좋아하는 나는 22일 새벽부터 내리는 눈을 온통 보고 싶어서 하루 전에 정읍에 왔다.
https://youtu.be/cxsEAR4W7FE

23일 영상
https://youtu.be/xpTVgO33CoE


21일 밤에 정읍에 도착해서 태평양스파 찜질방 에서 1박했다.
태평양스파 찜질방은 시설이 깨끗하고 친절하다.

예보대로 22일 새벽 5시경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겨울에 눈만 오면 오는 정읍이라서 길을 잘 안다. 그래서 눈을 맞으며 무작정 걸었다. 너무 행복했다.

아침 7시가 넘었는데도 컴컴하다.
그러고보니 오늘이 동지다. 황진이가 고이 간직해서 사랑하는 사람 만나면 펼치겠다는 긴긴 동짓날밤 전야다.

7시 40분 정읍에 대설경보가 내렸다는 문자가 떴다.

오늘이 동지라서가 아니라 정읍에 팥으로 하는 음식이 유명해서 일단 팥새알을 한그릇 먹었다.

내장산쪽으로 가기 전에 정읍천변을 걸었다.

천변공원

내장산동.
기온의 변화에 따라 함박눈, 싸락눈이 오락가락했다.

171번 버스기사님의 배려로 내장산 가는길을 잘 촬영한후 내장사터미널에 도착했다.

내장산 국립공원 입구

나는 도덕암까지만 갔다.

다시 내장사터미널로 와서 171번을 타고 정읍시내로

오늘 21센티의 적설이라고 한다. 체감은 더 되는것 같다. 내일 23일도 큰눈이 온다고 한다.

https://youtu.be/GUd4CbEXnWg

2022년 12월 17일~ 2023년 1월 29일

예년에 비해 많이 축소된 분위기다.

산행일: 2022년 12월 18일
산행길 : 증심사 - 중머리재 - 중봉 - 서석대 - 입석대 - 장불재 - 중머리재 - 증심사

https://youtu.be/kx7j-Y3lxXY

https://youtu.be/BN5doS-PvGk

17일 전북 고창 모양성에 눈 내리는 모습

17일부터 눈이 오기 시작했으나 17일과 18일 사이의 밤에 눈이 많이 내렸다. 그래서 설경은 18일이 좋았다.

무등산으로 가보자.

무등산 증심사쪽 진입로.
첨단 09버스를 타서 종점에 내려서 산행시작.

멀리 무등산이 흰머리를 드러낸다.

당산나무

증심사에서 2키로 거리에 있는 중머리재
여기에서 장불재로 갈수도 있으나 난 중봉을 향했다.

광주시내가 온통 하얗다. 우측.

중봉을 오르면서 뒤돌아보면

드디어 중봉. 중머리재에서 1.5키로.

중봉에서 서석대를 향하여

목교. 목교에서 서석대까지 700미터. 입석대까지 1.2키로

목교에서 서석대까지의 눈꽃이 압권이다

서석대

무등산 정상부 군사보호시설로 출입이 안된다. 하지만 일년에 2~3번 개방을 한다.

실제적인 무등산 정상인 서석대

서석대에서 입석대로 하산

하산중 뒤를 돌아본 모습

입석대 전망대에서

장불재

장불재에서 중머리재로 1.5키로 하산하면서 본 중봉

광주천 발원지

중머리재에 다다르니 먼산의 눈이 거의 녹았다.

중머리재에서  증심사까지 2키로

참으로 아름다운 무등산계곡 설경

부산 구봉산 애기단풍은 12월 중순까지 물들어있다. 단풍숲이 여러 군데 산재해있는데 11월 중순부터 12 중순까지 시차를 두고 물든다.
올해 단풍은 가뭄으로 살짝 아쉽지만 그래도 멋지다
오늘의 산길은 초량동 금수사와 이바구캠프 뒷쪽길이다
https://youtu.be/EBYVIBnsl8Y

산행일: 2022년 12월 5일
산행길 : 상학주차장 - 남근석공원 - 설금전망대 - 금수산 - 망덕봉 - 독수리바위전망대 - 상천주차장

금수산(1,016m)은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과 제천시 수산면에 걸쳐 있는 산.
작은 월악산이라 불린다

산악회 따라서 등반
https://youtu.be/fG2kkO7IGHk

상학주차장. 단양쪽

남근석공원

설금전망대는 남근석공원 지나서 오르다 우측에 있다. 왕복 300미터도 안되니 꼭 들러세요.

이렇게 계단을 설치해주신 분들덕에 편하게 산행을 할수 있다.  감사합니다.

망덕봉삼거리. 좌측으로 300미터 금수산. 망덕봉에 가려면 금수산 올랐다가 다시 여기로 와서 1.6키로의 망덕봉으로 가야한다.

망덕봉삼거리 전망대에서 본 모습

금수산 정상

다시 망덕봉삼거리로 내려가서

1.8키로 거리의 능선길을 따라 걸으면 나오는 망덕봉

망덕봉에서 상천주차장으로 하산하면서 본 충주호반. 매우 아름답다.
금수산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꼭 이 등산로를 이용하세요.

독수리바위전망대

용담폭포

빙화 (얼음꽃)

산수유가 유명한 마을

+ Recent posts